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님 입국 막아달라”...‘이 나라’ 불교계 화났다
9,423 32
2024.05.11 13:53
9,423 32

ㅇㅇ

 

승려 복장 디제잉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말레이시아에서 구설에 올랐다. 한국 불교계에서는 ‘힙한 불교’로 환영받았으나, 말레이시아에서는 “입국을 막아달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윤 씨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클럽에서 승려복을 입고 공연하는 모습이 SNS 등을 통해 퍼진 뒤, 현지 불교계와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청년불자협회(YBAM)는 최근 뉴진스님 공연이 불교적 삶의 방식을 해치고 무례를 범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유흥 장소에서 승려를 흉내내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말레이시아 클럽에서 다시 공연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당국에 촉구했다.

교통부 장관을 지낸 말레이시아의 한 국회의원도 그의 공연이 불교계를 화나게 했으며 불교 가치와 가르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8일 SNS에 “불교의 신성함을 존중하고 말레이시아의 종교적 화합을 위해 한국인 DJ의 입국을 막으라고 지시할 것을 내무부 장관에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11013163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506 05.21 42,3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4,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6,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2,7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27,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3,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8,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9,6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1,9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0,1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27 기사/뉴스 민희진, 기자회견 후 첫 입장 발표…"하이브 내 은따 같았다" (5월 19일 기사) 125 18:49 5,751
296426 기사/뉴스 '중학생 제자 극단선택 내몬 혐의'…도덕교사 1심 무죄 16 18:48 925
296425 기사/뉴스 강형욱, 갑질·폭언 논란 해명 "내가 쓰는 말투 아닙니다" 15 18:46 3,375
296424 기사/뉴스 변우석, '혤's클럽' 떴다.."술 잘마셔"→혜리 '폭소'[Oh!쎈 예고] 9 18:40 1,013
296423 기사/뉴스 BTS 프로듀서 피독·세븐틴 만든 한성수, '민희진 지탄' 탄원서 제출 772 18:35 17,551
296422 기사/뉴스 산다라박 “천둥♥미미 결혼식에 이찬원과 내가 축가, 축제 만들 것”(컬투쇼) 5 18:28 910
296421 기사/뉴스 윤서령 “미스트롯3 떨어졌을 때 아빠가 속상해 해” (미스쓰리랑) 18:11 399
296420 기사/뉴스 "서울대 전문직 男 만나려고?"…'나는 솔로' 20기 현숙, 와인 모임 해명 27 17:58 2,492
296419 기사/뉴스 ‘비서 성폭행’ 안희정, 손배소송 패소···법원 “8347만원 지급하라” 5 17:47 1,216
296418 기사/뉴스 의협 "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 36 17:43 1,427
296417 기사/뉴스 스토킹 고소한 전 여친에 앙심…‘흉기 인질극’ 벌인 20대 중형 1 17:43 393
296416 기사/뉴스 떠나지 못하는 고려아연, 헤어지지 못하는 영풍 17:42 1,216
296415 기사/뉴스 27년 만의 '의대 증원'…내년 의대 입학정원 4567명 확정 5 17:39 670
296414 기사/뉴스 "죽을 때까지 때리다니 상상 불가"...'아내 살해' 변호사 징역 25년 11 17:07 1,226
296413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컴백에 20만원대 단숨에 회복 [엔터주IS] 18 16:53 1,917
296412 기사/뉴스 의대 입학정원 증원 확정에…의사단체 "전공의들, 내년까지 복귀 안 할 것" 35 16:45 1,610
296411 기사/뉴스 변우석 신드롬 어디까지?…영화 '소울메이트', "재개봉 극장 측과 협의 중" (공식) 39 16:43 2,436
296410 기사/뉴스 음악방송 1위 휩쓴 이찬원…‘톡파원25시’도 축제 분위기 “이찬원 덕 톡톡히” 3 16:41 2,678
296409 기사/뉴스 여성판 N번방" 女 정치인도 비판 가세…경찰 내사 착수 45 16:40 1,943
296408 기사/뉴스 “사회 초년생 매니저, 처벌 받아도 되나”…김호중 질책한 판사 312 16:33 3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