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디션 나온 대표님 손녀, 투표 인증해야 퇴근”...갑질 폭로 또 나왔다
7,942 47
2024.05.11 12:56
7,942 47
uViuDv


글쓴이 A씨는 “어제 ‘아이랜드2’ 투표 갑질 기사를 보니 제가 근무한 회사와 동일한 갑질이 있어 글을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


전날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회사에서 ‘아이랜드2’ 출연하는 사장 딸의 데뷔를 위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공지가 올라왔다는 글이 올라와 ‘직장 갑질’ 아니냐는 논란A씨 역시 “근무 당시 대표이사의 손녀가 ‘아이랜드2’에 출연한다며 약 4월 초부터 제가 퇴사한 시점까지 전 직원이 앱 서포트 투표를 인증 후 퇴근이 가능했다”면서 “근무 중간 중간 서포트 득표율을 늘리기 위해 앱 내 광고 보기를 지속적으로 강요했고 사모님이 회사에 오셔서 오후 근무 시간 내내 이를 강요했다”라고 토로했다.


A씨는 회사 대표가 시급을 더 주겠다며 아내의 백화점 픽업, 아이돌 연습생인 손자·손녀의 픽업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픽업했다는 손녀는 ‘아이랜드2’ 출연자가 아닌 또 다른 손녀다.

A씨는 손자·손녀의 소속사 픽업 중 실수로 급정차를 했을 때 얼굴을 부딪쳤는지 소리를 지르며 폭언까지 했고, 이 일로 회사 대표에게 ‘연예인 해야 하는 손자 얼굴을 다치게 했다’며 폭언과 질타를 들었다고 밝혔다.

“다른 상사들도 잘못은 제가 있다며 정중히 사과드리라고 강요했다”는 A씨는 “저는 당일 사과를 드렸고 바로 사직서를 냈다. 해당 회사를 현재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회사 갑질이다”, “‘아이랜드2’에 유독 논란의 참가자가 많다”, “이런 사람이 데뷔하면 진짜 화날 것 같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181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05 05.21 37,5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0,1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8,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5,0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6,2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6,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4,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328 정보 에스파 The 1st Album [Armageddon] (CDP Ver.) 145,000원 3 12:02 128
2418327 기사/뉴스 김무열이 대세?…빙그레, '더:단백' 새 얼굴 됐다 12:01 165
2418326 기사/뉴스 박명수, 피식대학 지역 비하 일침 "선 지켜야..폄하 안된다" ('라디오쇼')[종합] 12:01 175
2418325 유머 고려대 중퇴지만 고려대 상징이라구요 5 12:01 425
2418324 이슈 [선재 업고 튀어 스페셜 영상편지💌] 💛변우석X김혜윤X송건희X이승협의 감사 인사💙 다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우면.. 티벤은 본방사수 밖에 못해🤦... 2 12:00 184
2418323 이슈 ??: 하이브가 이번에 뉴진스 홍보 그렇게 해주는지 꼭보세요 6 12:00 468
2418322 이슈 아일릿 데뷔 티저 의상 표절 의혹 55 11:56 2,477
2418321 기사/뉴스 박서준, 10살 연하 미국인과 열애설 터졌다...'절친' 최우식도 아는 사이? 39 11:55 3,644
2418320 기사/뉴스 '설계자' 강동원 "흑미남? 검정쌀인줄…'백미남' 이종석, 강아지 같은 느낌" 6 11:55 406
2418319 이슈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 예판 (7/21 까지) 22 11:53 704
2418318 기사/뉴스 '무직이라도 한국은 안 가요' 차비, 한국 감독직 제안 거절 1 11:51 996
2418317 기사/뉴스 YG 베이비몬스터, 데뷔 앨범 52만장 팔았다…하프 밀리언셀러 등극 12 11:51 358
2418316 정보 극장판 SPY X FAMILY CODE:White 컬래버레이션 티셔츠 발매 11:51 166
2418315 이슈 비판받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상술 35 11:50 1,974
2418314 기사/뉴스 일본 차만 골라 '매국 친일파 처단' 쪽지 꽂았다... 대구 뜬 독립투사 화제 "유쾌하다" vs "일반화 위험" 갑론을박 25 11:50 499
2418313 이슈 푸바오 열풍 예전에 존나 욕했는데 52 11:49 3,531
2418312 기사/뉴스 日, 우키시마호 승선 명부 보관해 왔다…유족 "거짓 주장 해명하라" 5 11:48 371
2418311 기사/뉴스 강동원 "내가 나온 '핑계고' 안봐…조카는 무한 반복" [N인터뷰] 10 11:48 1,155
2418310 유머 배신감을 느끼는 저속노화 선생님... x (유머) 8 11:47 903
2418309 이슈 요크셔테리어가 덩치가 작아서 애견 공원에서 기 죽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17 11:46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