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졸업' 첫 방송 D-DAY...모두가 기다린 정려원X위하준 표 '현실 멜로'
4,843 6
2024.05.11 11:14
4,843 6
fitEzm

[OSEN=유수연 기자]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설레고도 아찔한 대치동 스캔들을 일으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오늘(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평범했던 일상에 화끈한 경로 이탈을 가져올 서혜진(정려원 분), 이준호(위하준 분)의 재회를 공개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 ‘멜로 최적화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완성할 감성과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대치 체이스’ 신임 강사 시험장에서 예상 밖 지원자를 발견한 서혜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혜진의 시선을 강탈한 창 너머의 사람은 바로 10년 전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 이준호다. 진중한 표정으로 시험 문제를 풀고 있는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은 반가움보다 당황스러움이 역력해 보인다. 사력을 다해 명문대에 보내 놓은 제자가 대기업 사원증까지 버리고 학원 강사가 되겠다고 떡하니 돌아온 것.

이어진 사진 속 서혜진과 옛 제자 이준호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혜진은 제자의 일탈(?)을 말려보려는 듯 스타 국어 강사의 치트키를 한껏 발휘해 설득 중이다. 두 손을 모아 애원해 보았다가, 눈에 힘을 주고 옛 스승다운 아우라로 경고도 해보지만 이준호는 미소만 짓고 있을 뿐이다.

서혜진의 격한 반대에도 애정 한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이준호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준호는 ‘인생의 스승’ 서혜진에게서 잘 배운 언어 능력을 십분 활용하며 앙큼한 한 방을 날린다고. 혼란스러운 서혜진과 여유만만한 이준호, ‘사제’의 선을 넘어서 설레는 경로 이탈을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옛 제자 이준호의 발칙한 직진이 서혜진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지, 경로 이탈이 가져올 아찔한 대치동 스캔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늘(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7508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11 05.21 41,4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6,1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7,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9,49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36,0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5,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8,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51,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2,8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1,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35 기사/뉴스 고경표, 알고 보면 로맨스도 잘한다…‘비밀은 없어’ 강한나와 설렘 폭발 3 20:54 460
296434 기사/뉴스 [단독] '막말·갑질 의혹' 동명부대장…지시 내용 입수 2 20:45 926
296433 기사/뉴스 '오세훈 검증 보도' KBS 기자들, KBS 상대 정정보도·손배 청구 소송 3 20:42 476
296432 기사/뉴스 [단독] "아무나 죽이겠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체포 178 20:36 24,953
296431 기사/뉴스 [단독] 여성 80여명 2년간 성희롱한 ‘밀덕 단톡방’…검찰은 ‘벌금 30만원’ 처분 27 20:28 1,935
296430 기사/뉴스 [속보]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소속사 대표 등도 영장 324 20:26 24,529
296429 기사/뉴스 대만 섬 약 44km 앞까지 접근한 중국군…대만 포위 훈련 이틀째 ‘긴장’ 12 20:26 977
296428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국방장관 통화…'초급간부 처벌 가혹' 16 20:20 1,691
296427 기사/뉴스 '기후변화' 파키스탄 49도…전국서 수백명 열사병 12 20:15 811
296426 기사/뉴스 [단독] "우리가 행동하자"…김호중 팬들 탄원서 서명 나섰다 38 20:09 2,456
296425 기사/뉴스 박명수 "뉴진스, 내 딸내미 같아…더 아끼게 돼" (할명수) 49 20:05 2,581
296424 기사/뉴스 [단독]침착맨·신우석 외 뉴진스 팬덤 1만명, 민희진 지지 탄원서 제출 411 20:03 42,635
296423 기사/뉴스 아직도 엔터업계에서 '계약서'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운 평가다. 투자업계에서는 소위 '룸살롱 경영'을 해온 엔터사가 규모가 커지고 양지(?)로 올라오면서 겪는 성장통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2 20:03 1,951
296422 기사/뉴스 온달축산 '홍두깨 육회용'서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3 19:49 1,018
296421 기사/뉴스 지성, 파격적 마약 중독자 연기 “15kg 감량→과호흡까지”(커넥션 제작발표회) 7 19:46 2,639
296420 기사/뉴스 김호중 꾸짖은 판사 "같은 사람인데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되나" 7 19:42 2,086
296419 기사/뉴스 "월수익 5%이상"…1500억원 가로챈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구속 19:41 535
296418 기사/뉴스 [속보] 日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 논의" 22 19:40 670
296417 기사/뉴스 이들은 “민희진 한 사람의 일탈이 K팝 전체 퇴보를 불러올까 우려된다”는 취지로 각각 탄원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599 19:26 25,204
296416 기사/뉴스 김혜윤이라는 행운〈선업튀〉의 솔선수범 68 19:20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