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원정 성매매 일본여성 3명 체포...성매매 1차례에 30만~130만원
6,015 11
2024.05.11 10:09
6,015 11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광고글을 올려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들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광고하고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30대 업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에서 건너와 성매매한 20대 초중반의 일본인 여성 3명도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와 직원 3명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 성남 사무실에서 홍보, 여성 관리, 중개 업무 등을 분담하고 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광고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에는 교복을 입거나 나체에 가까운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신체 치수나 한국어 가능 여부 등이 적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 1차례에 30만∼13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체포된 여성 3명이 당일 벌어들인 수익만 47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이달 초 성매매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했는데도 입국 목적을 관광으로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보고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기간과 범죄 수익 등을 파악하는 한편 A씨와 직원들이 최근 일본을 출입한 기록이 없는 점에 비춰 현지에서 여성들을 모집해 한국으로 보내는 중개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도 수사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367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377 05.21 29,6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98,7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37,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14,37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92,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9,9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36,9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36,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20,0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9,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59 기사/뉴스 故 박보람 사망 원인='급성알코올중독'..국과수 최종 부검 결과 발표 [SC이슈] 2 14:48 373
296158 기사/뉴스 아이유가 할 뻔…'눈물의 여왕'·'에이트 쇼', 캐스팅 비하인드 재조명[이슈S] 15 14:46 851
296157 기사/뉴스 [단독] KBS 측 “강형욱 입장 기다리고 있다…‘개훌륭’→‘동물은 훌륭하다’ 제목 변경도 고려” 4 14:42 580
296156 기사/뉴스 하루 9천개 팔린 투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홀케이크로 만난다 3 14:41 934
296155 기사/뉴스 '유퀴즈' 변우석 인기 통했다..티빙 실시간채널 시청 UV 자체 최고 경신 27 14:38 844
296154 기사/뉴스 별내-잠실 27분… 8호선 연장 '별내선' 뚫린다 27 14:25 1,585
296153 기사/뉴스 17억원대 사기…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 징역 6년 3 14:22 1,567
296152 기사/뉴스 라인 사태는 일본ㆍ소프트뱅크 합작품?…'IT 강국' 숨은 야심 드러나나 7 14:20 431
296151 기사/뉴스 [단독]'논란 중심' 유튜버 피식대학에 7200만원 쓸뻔한 군위군 209 14:20 21,796
296150 기사/뉴스 올여름 최악 폭염 올까···6·8월 평년보다 덥고, 7·8월 비 많이 온다 12 14:17 1,180
296149 기사/뉴스 충남대 병원, 심각한 재정난에 도산 위기…국립대병원 중 첫 도산 사태를 맞는 병원 29 14:15 1,292
296148 기사/뉴스 [속보] 대법 전원합의체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 51 14:14 3,539
296147 기사/뉴스 [속보]경찰, `경복궁 낙서` 배후범 '이팀장' 검거…구속영장 신청 18 14:07 2,512
296146 기사/뉴스 [단독] KBS 측 “강형욱 입장 기다리고 있다…‘개훌륭’→‘동물은 훌륭하다’ 제목 변경도 고려” 26 14:01 3,431
296145 기사/뉴스 한국 남녀 임금 격차 31.2%, OECD 1위 44 13:59 1,436
296144 기사/뉴스 김재중, 알고보니 요리 금수저 “감자탕집 아들, 요리책 2권 출간”(편스토랑) 8 13:59 1,001
296143 기사/뉴스 인천공항 승객 가방서 ‘신경작용제’ 발견…대응팀 급파 26 13:56 3,537
296142 기사/뉴스 "바다보러 갔더니 텐트촌"…안산 방아머리해변 '알박기' 사라졌다 2 13:52 2,490
296141 기사/뉴스 해운대 해수욕장서 여성 숨진 채 발견…"대전 거주 40대" 6 13:48 3,065
296140 기사/뉴스 "푸룽지 털색까지 데테일하네"…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 21 13:48 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