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원정 성매매 일본여성 3명 체포...성매매 1차례에 30만~130만원
12,143 11
2024.05.11 10:09
12,143 11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광고글을 올려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들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광고하고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30대 업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에서 건너와 성매매한 20대 초중반의 일본인 여성 3명도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와 직원 3명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 성남 사무실에서 홍보, 여성 관리, 중개 업무 등을 분담하고 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광고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에는 교복을 입거나 나체에 가까운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신체 치수나 한국어 가능 여부 등이 적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 1차례에 30만∼13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체포된 여성 3명이 당일 벌어들인 수익만 47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이달 초 성매매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했는데도 입국 목적을 관광으로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보고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기간과 범죄 수익 등을 파악하는 한편 A씨와 직원들이 최근 일본을 출입한 기록이 없는 점에 비춰 현지에서 여성들을 모집해 한국으로 보내는 중개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도 수사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367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195 00:38 8,6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09,1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79,8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71,0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87,6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13,4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2,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75,3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3,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7,0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83 기사/뉴스 QWER “(여자)아이들 소연, 디렉팅시 자매처럼 대해주셨다” 4 14:44 331
310082 기사/뉴스 [현장] '추석 논두렁 교통 체증' 사건 일으킨 티맵모빌리티 "이면도로 전수 조사 중" 23 14:39 1,912
310081 기사/뉴스 [속보]이스라엘 "레바논 지상 침공 할수도…필요시 뭐든 할 것" 13 14:39 376
310080 기사/뉴스 아이유, 100번째 단콘으로 女가수 최초 상암벌 입성…드론만 1000대 썼다 10 14:37 449
310079 기사/뉴스 [단독] 아이유, 상암 공연 위해 새 잔디 구매?..“NO, 훼손시 비용 청구” 135 14:35 5,781
310078 기사/뉴스 새롭게 바뀌는 BMW 디자인 팀, 최근 공개된 M9 렌더링 디자인 ‘화제’ 14:33 348
310077 기사/뉴스 '사자2'는 없지만, '무도실무관2' 노리는 김주환 감독.."박서준→김우빈 캐스팅? '잘생김'" 7 14:31 454
310076 기사/뉴스 “왜 안 만나줘” 고백 거절하자 딥페이크로 협박한 20대 男 9 14:31 731
310075 기사/뉴스 "줄리 스펠링 아는지"…法, '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무죄 8 14:17 1,014
310074 기사/뉴스 김남길, '삼시세끼' 출연한다…차승원X유해진, 특급 케미 8 14:15 1,032
310073 기사/뉴스 “잔디는 관심이다” 강원FC 안방 양탄자로 바꾼 최국헌 주무관 [긴급진단=K리그 잔디가 아프다…이렇게 해봅시다①] 6 14:06 625
310072 기사/뉴스 "이용자 다 떠날라"…머스크, 결국 브라질 법원에 백기투항 3 14:04 1,010
310071 기사/뉴스 ‘컴백’ 샤이니 키 “박나래 누나 콘서트 신나게 즐기다 갔다…H.O.T 오빠들 언급” 2 14:04 728
310070 기사/뉴스 한국인 마약 용의자, 태국 밀입국 뒤 파타야서 체포 3 13:57 808
310069 기사/뉴스 [단독] 의대 학부모들,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에 1000만원 전달 47 13:54 2,508
310068 기사/뉴스 이찬원, 열정으로 꽉 채웠다…‘찬가’ 부산 콘서트 성료 3 13:54 1,565
310067 기사/뉴스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의자 74명 특정…10대 69% 16 13:54 1,139
310066 기사/뉴스 최후통첩 D-2…“방시혁 의장 나와라” 난리난 하이브 사옥 13 13:53 1,814
310065 기사/뉴스 진해성·홍지윤·뉴진스·오메가엑스·아일릿·NXD, 팬들의 선택 받았다…‘K탑스타’ 1위 1 13:52 379
310064 기사/뉴스 사제 수갑 채워 아내 감금한 전직 경찰관 구속영장 2 13:49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