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말에 안쉬고 뭐했어?'…집에서 쉬기만해도 피곤한 이유 3
9,807 10
2024.05.11 09:52
9,807 10

수면 시간대는 평소대로 유지해야…늦잠·낮잠은 지양
최소한의 신체활동은 피로 회복에 도움

 

 

ⓒ픽사베이

ⓒ픽사베이

 


주말엔 누구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휴가를 제외하면 평일 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어서다. 과로에 찌든 일부 직장인들은 최소한의 외출마저 거부하며 주말 내내 집에 머물기도 한다.

 

문제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과 휴식의 질이 늘 정비례하진 않는다는 점이다. 경우에 따라선 주말 내내 야외 일정을 소화한 사람보다 집안에만 머문 사람이 월요일날 더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주말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 수면 시간대 유지

 

평일 간 부족한 수면 시간을 주말에 보충하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낮잠이나 늦잠을 자면서 수면 시간대가 뒤바뀌는 건 지양해야 한다. 한두 번의 낮잠이나 늦잠만으로도 생체 리듬이 교란되고, 그 피로감의 여파가 주말 이후 평일에까지 미쳐서다.

 

따라서 주말에 수면시간을 보충할 땐 늦잠을 자기보단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또한 8~9시간을 넘어서는 과수면은 되려 두통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므로, 수면 보충은 주말 양일 간 나눠서 하는 게 권장된다.

 

▲ 최소한의 신체활동

 

소파나 침대에 말 그대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허리, 둔부, 목 등에 없던 근육통이 생긴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과도한 와식 생활이 근육과 인대 등의 긴장감을 되려 가중시킨 사례에 해당한다. 휴식을 위한 일명 '집콕' 생활이 되려 피로감을 키운 것이다.

 

반면 적절한 운동은 정체된 혈액순환을 원활히하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비단 본격적인 운동이 아니더라도 동네 나들이, 산책 등의 저강도 신체활동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요한 건 집안에서든 밖에서든 주말에도 최소한의 신체활동은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 과음 지양

 

주말 간 과·폭음은 다가오는 평일까지 피로감을 연장시키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수면 패턴이 교란되고, 과섭취한 고열량·고지방 안주 때문에 소화 기능에도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586/0000078440?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43 06.21 18,9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16,8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9,6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60,8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84,8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9,6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82,6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47,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7,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54 기사/뉴스 일본 항의에… 이탈리아 "'위안부 소녀상' 비문 교체" 20 11:46 2,278
299453 기사/뉴스 '7월 하차' 연정훈, 20년 지난 아쉬움…"X맨 출연하고 싶었는데" ('1박 2일') 9 11:34 3,263
299452 기사/뉴스 신생아 다리에 보온팩 방치해 '3도 화상'…간호사가 받은 처벌 19 11:32 3,966
299451 기사/뉴스 환자 불편에 여론 악화까지…서울대병원 교수들 결국 진료복귀(종합) 2 11:21 1,580
299450 기사/뉴스 남초 게이머들이 집게손 찾기에 집착하는 이유.txt 33 11:09 6,143
299449 기사/뉴스 김재중, 한계없는 장르 소화력…'플라워 가든' 하이라이트 메들리 2 11:08 516
299448 기사/뉴스 [공식] 민희진X뉴진스 감성 지구정복..日데뷔 'Supernatural' 발매 첫날 68만장→1위 히트 21 10:54 2,027
299447 기사/뉴스 아이브, 28일 펩시 컬래버 신곡 'SUMMER FESTA' 발매 13 10:50 781
299446 기사/뉴스 [단독]‘성추행 혐의’ 유영재, 결국 검찰 송치…“녹취록이 결정적 증거” 12 10:40 5,831
299445 기사/뉴스 "이 조합은, 안녕합니다"…아이브, 청순영화의 한컷 9 10:18 1,339
299444 기사/뉴스 ‘살림남’ 최초 홍콩 촬영, 이태곤 사비 플렉스 3 10:11 1,732
299443 기사/뉴스 교총 신임 회장, 제자와 관계로 '품위유지위반' 징계 전력 논란 28 10:10 2,626
299442 기사/뉴스 “행복하면 됐다!” 구성환의 1일 1행복 웃음 타율 100% (나혼산)[TV종합] 10 10:05 2,230
299441 기사/뉴스 "인구 재앙" 걱정하던 일론 머스크 또 출산?…'벌써 11번째' 24 10:02 4,579
299440 기사/뉴스 서인국♥안재현 '월드 게이' 2탄…케이윌 "반응 좋으면 3편도" [엑's 인터뷰] 218 09:17 25,170
299439 기사/뉴스 전주 마이스복합단지 개발계획안,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10 09:07 1,768
299438 기사/뉴스 이준호·강태오·위하준, 안방극장 '준호' 열풍은 계속된다 8 09:04 2,301
299437 기사/뉴스 구성환, 해병대 티셔츠 입더니 공익 출신…"아버지가 국가유공자" 5 08:55 5,779
299436 기사/뉴스 [OK!제보] 에어팟만 사라지는 고교…도대체 무슨 일이 37 08:08 6,173
299435 기사/뉴스 [단독]'서울의 달' 8월 중순 정식 운행…성인 티켓 2만5000원 37 06:44 1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