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말에 안쉬고 뭐했어?'…집에서 쉬기만해도 피곤한 이유 3
9,794 10
2024.05.11 09:52
9,794 10

수면 시간대는 평소대로 유지해야…늦잠·낮잠은 지양
최소한의 신체활동은 피로 회복에 도움

 

 

ⓒ픽사베이

ⓒ픽사베이

 


주말엔 누구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휴가를 제외하면 평일 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어서다. 과로에 찌든 일부 직장인들은 최소한의 외출마저 거부하며 주말 내내 집에 머물기도 한다.

 

문제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과 휴식의 질이 늘 정비례하진 않는다는 점이다. 경우에 따라선 주말 내내 야외 일정을 소화한 사람보다 집안에만 머문 사람이 월요일날 더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주말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 수면 시간대 유지

 

평일 간 부족한 수면 시간을 주말에 보충하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낮잠이나 늦잠을 자면서 수면 시간대가 뒤바뀌는 건 지양해야 한다. 한두 번의 낮잠이나 늦잠만으로도 생체 리듬이 교란되고, 그 피로감의 여파가 주말 이후 평일에까지 미쳐서다.

 

따라서 주말에 수면시간을 보충할 땐 늦잠을 자기보단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또한 8~9시간을 넘어서는 과수면은 되려 두통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므로, 수면 보충은 주말 양일 간 나눠서 하는 게 권장된다.

 

▲ 최소한의 신체활동

 

소파나 침대에 말 그대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허리, 둔부, 목 등에 없던 근육통이 생긴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과도한 와식 생활이 근육과 인대 등의 긴장감을 되려 가중시킨 사례에 해당한다. 휴식을 위한 일명 '집콕' 생활이 되려 피로감을 키운 것이다.

 

반면 적절한 운동은 정체된 혈액순환을 원활히하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비단 본격적인 운동이 아니더라도 동네 나들이, 산책 등의 저강도 신체활동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요한 건 집안에서든 밖에서든 주말에도 최소한의 신체활동은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 과음 지양

 

주말 간 과·폭음은 다가오는 평일까지 피로감을 연장시키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수면 패턴이 교란되고, 과섭취한 고열량·고지방 안주 때문에 소화 기능에도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586/0000078440?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171 00:12 13,52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3,0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0,5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49,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68,8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5,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0,3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1,8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0,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30 기사/뉴스 호텔 옆방 문 열린 틈 타 잠든 여성 추행한 30대 관광객 체포 13 20:48 769
299429 기사/뉴스 '해병특검 청문회' KBS만 외면‥"해도 너무해" 내부 발칵 27 20:28 1,172
299428 기사/뉴스 【단독】 군산 A중, 사과하라고 지도해도 ‘아동학대혐의’ 사과교사 검찰송치 187 20:16 9,003
299427 기사/뉴스 딥페이크로 친구·교사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중학생들 경찰 조사 중 11 19:53 1,036
299426 기사/뉴스 [단독] 손석구 '밤낚시', 뜨거운 반응에 연장 상영…"긍정 검토" 4 19:41 853
299425 기사/뉴스 케이윌X서인국X안재현 조합 通했다···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등극 33 19:33 1,828
299424 기사/뉴스 성동일 "옷 99% 내가 사, 아저씨 이미지 싫어"…반전의 패셔니스타 6 19:03 3,384
299423 기사/뉴스 [공식] '배우 최초'로 이걸 해내네..박은빈, 팬콘서트 영화로 개봉 6 19:00 907
299422 기사/뉴스 노소영, 이혼소송 상고 안한다…"2심 판결, 법리에 따른 것" 6 18:57 2,829
299421 기사/뉴스 견학 나선 18개월 여아, 타고 온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져 349 18:55 34,997
299420 기사/뉴스 송강호마저 힘 못 썼다... 위기 맞은 디즈니플러스 21 18:52 1,452
299419 기사/뉴스 귀빈 된 효민, 몽골서 아기 염소 선물 받았다 "이름은 몽한이" 10 18:45 2,922
299418 기사/뉴스 [단독] 손석구 '밤낚시', 뜨거운 반응에 연장 상영…"긍정 검토" 9 18:36 1,680
299417 기사/뉴스 ‘월드게이’ 서인국, 남미 간다…팬들 요청으로 성사 [공식] 24 18:30 2,793
299416 기사/뉴스 유소영, 활동 중단 후 수술 근황 "걷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 심해" [전문] 6 18:30 6,217
299415 기사/뉴스 연이은 판정 논란에 김태형 감독 “KBO는 현장 의견 안들어..판독실이 ‘그냥 아웃’하면 아웃인가” 12 18:23 919
299414 기사/뉴스 [단독] "부끄럽지 않은 아빠"…아웃사이더 이혼, 4년만 고백 (종합) 18:19 2,535
299413 기사/뉴스 변우석 "오디션 후 운 적도…'10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버텨" 17 18:16 1,548
299412 기사/뉴스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획득…키나 동의서 결정적 역할 31 18:11 4,376
299411 기사/뉴스 '빅토리' 혜리X박세완X조아람, 청량미 넘치는 밀레니엄 걸즈..스탠드업스틸 공개 4 17:55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