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8,221 16
2024.05.11 08:46
8,221 16

연인 호흡 맞춘 '원더랜드' 6월5일 개봉 
사고로 운명 엇갈린 상황, 애틋 로맨스 

[맥스무비= 이해리 기자]


CsEvIX


배우 박보검과 수지의 절절한 사랑이 관객의 감정으로 가 닿을 수 있을까.


박보검과 수지의 첫 만남이자, 첫 연인 호흡으로 주목받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가 6월5일 개봉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의 애틋한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박보검과 수지는 또 다른 주인공인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과 극을 이끈다.


'원더랜드'에서 박보검과 수지는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사랑을 키우는 커플 정인과 태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태주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의식불명 상태가 되면서 이들에게 위기가 닥친다. 서로 더는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정인은 인공지능 서비스인 원더랜드의 도움으로 태주와 다시 만난다.


● 촬영 전 나눈 친분, 영화 작업에도 도움 

박보검과 수지는 굳건한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 주연으로 활약했지만 좀처럼 같은 작품에서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런데도 친분은 두텁다. 오랜 기간 시상식의 진행을 함께 해왔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언젠가 작품에서 만날 일을 기억했던 두 배우가 '원더랜드'를 통해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DkuTsP

수지는 '원더랜드'의 출연 제안을 받고 "인공지능으로 사람을 만난다는 세계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물론 신선한 느낌만 받은 건 아니다. 데이터를 통해 그리운 사람을 구현해 다시 만나는 상황이 흥미로웠지만 한편으론 "씁쓸하게 다가오기도 했다"는 설명. 곧 다가올 현실을 반영한 듯한 설정이라는 생각에서다.


박보검의 느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리운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는 그는 "만약 이런 서비스가 생긴다면 신청하고 싶다"고도 했다.


특히 박보검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상대 역인 정인으로 수지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연에 닿아 작품을 함께 완성한 이후에는 "서사를 잘 그릴 수 있을 만큼 서로 호흡이 좋았다"고 만족을 표했다. 


수지 역시 박보검과 이미 친분을 나눈 상태에서 영화 촬영에 돌입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편안한 호흡이 영화에도 담겼다"고 했다.


두 배우는 영화에서 함께 노래도 부른다. 사고로 인한 의식불명으로 만날 수 없는 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듀엣 곡이다. 김태용 감독이 박보검에게 직접 노래의 가사를 써 보라고 권하면서 탄생한 곡이기도 하다.

박보검은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느낌의 노래"라며 "만나서 반갑기도 하지만 사실은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을 복잡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IeouZw

6.5 극장개봉📽️

https://www.maxmovie.com/news/43782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26 00:11 11,2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3,78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2,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1,47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1,0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7,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0,3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1,3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1,8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0,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9122 이슈 에이티즈 개인인스타 개설 5 22:34 371
2439121 이슈 지난주 전역한 방탄 진 머리가 천천히 자라길 바라는 덬들이 많은 이유 4 22:34 779
2439120 이슈 "女 가슴 크면 땀 많이 흘릴까?"…반전 결과보니 39 22:34 1,694
2439119 이슈 런쥔 일반인 연락처 공개사건 관련해서 가장 공감되는 댓글 10 22:34 1,379
2439118 이슈 에스이에스 (S.E.S.) 앨범 중에 가장 명반이라 평가받는 앨범 19 22:33 546
2439117 유머 (뱀주의) 와아앙하고 하품하는 살구색 뱀 9 22:31 840
2439116 유머 고경표가 프랑스 칸에서 20유로에 머리자른썰.twt (집대성) 4 22:30 998
2439115 유머 🐱어서오세요 저녁에도 운영하는 갈치 식당 입니다~ 4 22:29 98
2439114 이슈 샤이니 키 게티 이미지 보고 벅차오른 샤이니 스탭 인스스 14 22:27 1,898
2439113 유머 오타쿠들한테 공감 알티 탄 '오타쿠 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7 22:27 1,282
2439112 이슈 필리핀 뉴스에 나온 변우석 기자간담회 5 22:26 752
2439111 이슈 노을 _ 전부 너였다 (2006) 6 22:24 150
2439110 이슈 이연복 셰프 말 맞다 VS 아니다 188 22:24 6,242
2439109 유머 황당 과 당황 차이 7 22:24 1,291
2439108 이슈 케이윌 월드게이2 뮤비 조회수 근황.jpg 28 22:23 2,506
2439107 이슈 KBO 오늘의 순위 12 22:23 766
2439106 이슈 [LOL] T1 ‘Keria’ 류민석 LCK 서포터 통산 500 경기 달성 5 22:20 221
2439105 이슈 추억의 사이트가 되어가는 '다음' 근황 27 22:20 2,571
2439104 이슈 남편이 비싼 모니터 샀나 확인하는 법 310 22:18 15,718
2439103 이슈 말나오는 오늘 두산삼성전 SBS 스포츠 해설.x (여성팬들이 많으면 좋은 이유) 35 22:17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