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은 천둥의 결혼식에 관해 "사회를 보겠다고 자처하긴 했는데, 그게 아직 승낙을 못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내일모레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 물어보려고 한다. '내가 사회를 하는 게 확정이야?' 이렇게 좀 물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이 대성을 향해 "천둥과 친하지 않냐?"라며 궁금해했다. 대성은 "사석에서 본 적은 없지만, 다라 누나 친동생이니까~"라고 답했다. "결혼식에 올 정도는 아니고?"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초대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갈 텐데, 한번 여쭤봐 달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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