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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친환경 못해먹겠다”…미국 절반이 탄소배출 규제에 반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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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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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를 포함한 27개주는 환경보호청(EPA)의 석탄발전소 탄소배출 신규 규제 효력을 중지해달라고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PA의 규제는 석탄발전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90% 이상을 2032년까지 포집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

공화당 소속 주지사를 중심으로 하는 27개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발전소 탄소 배출규제가 수십 억 달러가 소요되는 청정기술 설치를 강요하고 구형 발전소 폐쇄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첨단 제조업 투자로 전기수요가 급증하는 와중에 석탄 발전소를 축소하는 정책은 국가 전력망의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규제 폐기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지난 달 셰브론과 엑손을 포함한 미국 석유회사 경영진 20여 명을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하면 임기 첫 날 환경규제를 철폐하겠다면서 재선을 위해 10억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멕시코만과 알래스카 석유시추 추가 허용, 배출가스 규제완화 등을 약속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0182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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