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드 BM, 국내 팬덤=숙제···“솔로 활동 도움 됐으면”[인터뷰]
5,027 1
2024.05.10 17:33
5,027 1
OsbTxG

DSP 미디어 제공.




BM은 2017년 데뷔 후 7년만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오랜 기다림만큼 이번 활동에서 이루고픈 목표가 특별할 것같았다. 하지만 BM은 “성과에 대한 목표는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는데, 이번 1월에 미국에 갔을 때 (어머니가) 암은 이겼지만 아직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었다. 아들로서 그걸 지켜봐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깨달은게 많았다. 데뷔 초엔 흔히 말하는 ‘연예인 병’도 있던 거같다. 하지만 이번 일을 겪고 나서 많은 걸 내려 놓게 됐다”고 말했다.

“얼마 전 가족끼리 LA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중 주위를 돌아봤는데 순간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서 문제가 없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누군가는 암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을 수도 있고, 항암 치료를 받으러 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내 문제가 굉장히 작게 느껴졌다. 앨범을 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이미 다 이룬 느낌이다”


BM은 솔로 앨범 발매 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첫 솔로 투어를 나선다. 올해는 그룹 활동보단 솔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BM은 “솔로 앨범도, 솔로 투어도. 카드에게도 좋은 영향이 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중 아프로 팝은 남미, 미국, 아프리카를 타깃으로 두고 있다. 아프로 팝이라는 장르가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는데 신기하게도 틱톡에서 아프리카 팬이 많이 생기더라. 또 국내에서는 힙합 알앤비, 아프로 팝 팬을 타깃으로 하려고 한다. 또 재범이 형이 피처링을 해주셨으니까 그 힘을 받아 국내 팬들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저 역시 국내 팬 베이스에 대한 부분이 큰 숙제였기 때문에 이번 앨범으로 솔로로도, 그리고 카드에게도 좋은 영향이 끼쳤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https://v.daum.net/v/202405101716047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27 06.21 14,7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12,6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7,4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5,70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9,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8,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2,1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3,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5,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37 기사/뉴스 [단독]'서울의 달' 8월 중순 정식 운행…성인 티켓 2만5000원 17 06:44 2,942
299436 기사/뉴스 KT, 웹하드 사용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수십만 명 피해 추정 29 02:21 3,493
299435 기사/뉴스 유명 女피겨 국가대표 성추문…"男후배 추행·불법촬영" 자격정지 36 01:50 6,693
299434 기사/뉴스 배그 ‘뉴진스 스킨’ 사용 제한에 환불 요청 제기 20 01:18 3,998
299433 기사/뉴스 23억 갚으면 '10억 빚' 또…"더는 못 갚아줘" 박세리, 이유 있었다 14 01:12 4,690
299432 기사/뉴스 션, 218억 규모 韓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설립 근황 "12월 완공…꿈은 이뤄진다" 52 00:38 3,475
299431 기사/뉴스 [단독]탁재훈은 만류..지원, 성희롱 논란 '노빠꾸' 편집본 공유 "이견 無" [종합] 26 00:34 6,011
299430 기사/뉴스 러와 '자동 군사원조' 맺은 北, 이르면 다음달 도네츠크에 공병부대 파병 6 00:13 1,167
299429 기사/뉴스 손정의,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주문에 "책임지고 할 것" 17 00:08 2,412
299428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MUSE' 무드 포토 BLOOMING ver. 156 00:00 14,544
299427 기사/뉴스 김동선,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 바꿨다…"강원도 감자 사용" 13 06.21 4,820
299426 기사/뉴스 게임 여성 유저 특정해 음란 글 올린 30대 남성…2심 무죄 이유는 25 06.21 2,544
299425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인정한 비주얼 그룹 더보이즈 출연 4 06.21 1,063
299424 기사/뉴스 대북전단 살포 몸으로 막은 김경일 파주시장…일촉즉발 대치 182 06.21 39,626
299423 기사/뉴스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12 06.21 1,504
299422 기사/뉴스 산모 고통 덜어주는 '페인버스터 "이젠 환자 100% 부담" 756 06.21 44,156
299421 기사/뉴스 호텔 옆방 문 열린 틈 타 잠든 여성 추행한 30대 관광객 체포 22 06.21 3,171
299420 기사/뉴스 '해병특검 청문회' KBS만 외면‥"해도 너무해" 내부 발칵 29 06.21 2,270
299419 기사/뉴스 【단독】 군산 A중, 사과하라고 지도해도 ‘아동학대혐의’ 사과교사 검찰송치 293 06.21 24,129
299418 기사/뉴스 딥페이크로 친구·교사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중학생들 경찰 조사 중 12 06.21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