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빅톤 출신 도한세가 아이돌의 음악방송(음방) 활동 관련 실체를 밝힌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10일 도한세는 개인 계정에 "하루아침에 무슨 내부고발자, 폭로자, 감정호소인이 됐는데 저 행복하게 팀 활동 마무리까지 잘했고, 활동 당시에도 직업 만족도 꽤나 높았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힘들었던 적도 많고 그걸로 많이 아픈 적도 있었지만 지금도 그 지난 활동들이 너무 값진 시간들인데, 단지 팬소통창구에서 제가 뱉은 말과 대화상황 중에 앞뒤 다 자르고 캡처한 거로만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분명 말했지만 일반화 하는 거 절대 아니고 제가 속했던 팀이 그랬단 것도 아니고 억울했다, 알아달라, 힘들었다 호소했던 것은 더 아니었다"고 강조한 뒤 "현대인들 중에 안 힘든 사람,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냥 너도 나도 얘도 쟤도 걔도 모두 화이팅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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