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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명수 "'원영적 사고' 말고 '명수적 사고'…품절되면 여분 달라고 호통치는 편"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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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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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원영적 사고'에 공감하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는 화제의 키워드로 최근 핫한 밈인 '원영적 사고'를 언급하며 "초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한 달 새 언급량이 3만 2천 건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브이로그에서 보여 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화제가 된 것.

심지어 한 대기업 세미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언급하며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챗 GPT의 대답까지 더해 선풍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장원영은 스페인의 빵집에서 사려던 빵이 본인 앞에서 품절된 상항에서 "제 앞에서 빵이 떨어지는 바람에 갓 구운 빵을 받게 됐다.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상황을 가정한 박명수는 "직원들 남겨 놓은 거 좀 줘 봐요"라는 찐반응으로 전민기를 빵 터지게 했다.

 

또한, 박명수는 2주 전에 세차장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0분을 기다렸는데 앞에서 기계가 고장났지만 직원의 잘못이 아니라서 돌아갔지만 열이 받았다고.

박명수는 "(원영적 사고는)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긍정적으로 하는 거구나"라며 감탄하더니 "공감이 잘 안 간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최근 유튜브 촬영으로 만난 장원영에 대해 "너무 귀엽고 예쁘고 발랄하고 MZ 그 자체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의 "명수식 사고가 저와 더 잘 맞는다"는 댓글에 박명수는 "우리나라 50% 이상은 저와 같은 사고방식일 거다"라고 뿌듯해하며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전민기는 "명수식 사고는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는 모습"이라고 정리했고, 박명수는 "포기하지 않고 꾸짖으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사진=KBS Cool FM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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