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원영적 사고’보단 ‘명수식 사고’가 현실적으로 더 공감될 듯”(라디오쇼)
61,734 370
2024.05.10 13:19
61,734 370
GoIZrO

사진=왼쪽부터 전민기,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이날 전민기는 "요즘 핫한 밈이 있다. 바로 '원영적 사고'다. 아이브 장원영의 초긍정적 사고방식이다. 언급량이 많은 키워드다"고 언급했다. "장원영 씨가 브이로그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생각이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이 '원영적 사고'는 장원영이 스페인에 한 빵집을 들렀는데 하필 자기 차례에 품절됐다"고 설명하자 박명수 같은 경우는 "아 뭐야, (직원에게) 빵 숨겨둔 거 나한테 달라"고 하겠다고. 이어 박명수는 "2주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 세차장에 갔는데 갑자기 내 앞에서 기계 고장 났다고 가라고 하더라. 그 직원이 잘못한 거 없지만 괜히 섭섭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다가 전민기는 "'원영적 사고'는 제 앞에서 빵이 떨어지는 바람에 제가 갓구운 빵을 받게 됐다. 기다리긴 했지만 새 빵, 갓구운 빵을 갖게 됐다고 하더라. 긍정적인 사고다. 자기한테 닥쳐진 일을 긍정적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장원영의 영어 이름이 비키로 '럭키비키'를 자주 쓰는데, 원영적 사고와 함께 럭키비키가 유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제가 얼마 전에 장원영을 봤는데 MZ 그 자체다. 너무 예뻤다. 또 귀엽더라"며 "원영 씨 만나보니까 진짜 있는 그대로 예쁘고 말도 잘해서 너무 귀여웠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제 자체가 MZ라서 본인의 스타일대로 가겠다. 현실은 제 '명수식 사고'가 더 공감될 것이다"며 "저는 합리적 요구를 할 것이다. '직원이 가지고 있는 빵을 달라'고. 명수식 사고는 포기하지 않는 사고인 거 같다. 꾸짖으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https://v.daum.net/v/20240510115231493




목록 스크랩 (0)
댓글 3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39 06.21 15,9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12,6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7,4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5,70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9,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8,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2,1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3,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5,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37 기사/뉴스 [단독]'서울의 달' 8월 중순 정식 운행…성인 티켓 2만5000원 14 06:44 2,217
299436 기사/뉴스 KT, 웹하드 사용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수십만 명 피해 추정 28 02:21 3,446
299435 기사/뉴스 유명 女피겨 국가대표 성추문…"男후배 추행·불법촬영" 자격정지 36 01:50 6,593
299434 기사/뉴스 배그 ‘뉴진스 스킨’ 사용 제한에 환불 요청 제기 20 01:18 3,929
299433 기사/뉴스 23억 갚으면 '10억 빚' 또…"더는 못 갚아줘" 박세리, 이유 있었다 14 01:12 4,645
299432 기사/뉴스 션, 218억 규모 韓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설립 근황 "12월 완공…꿈은 이뤄진다" 52 00:38 3,423
299431 기사/뉴스 [단독]탁재훈은 만류..지원, 성희롱 논란 '노빠꾸' 편집본 공유 "이견 無" [종합] 25 00:34 5,932
299430 기사/뉴스 러와 '자동 군사원조' 맺은 北, 이르면 다음달 도네츠크에 공병부대 파병 6 00:13 1,167
299429 기사/뉴스 손정의,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주문에 "책임지고 할 것" 17 00:08 2,412
299428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MUSE' 무드 포토 BLOOMING ver. 152 00:00 14,415
299427 기사/뉴스 김동선,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 바꿨다…"강원도 감자 사용" 13 06.21 4,792
299426 기사/뉴스 게임 여성 유저 특정해 음란 글 올린 30대 남성…2심 무죄 이유는 25 06.21 2,527
299425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인정한 비주얼 그룹 더보이즈 출연 4 06.21 1,063
299424 기사/뉴스 대북전단 살포 몸으로 막은 김경일 파주시장…일촉즉발 대치 182 06.21 39,567
299423 기사/뉴스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12 06.21 1,490
299422 기사/뉴스 산모 고통 덜어주는 '페인버스터 "이젠 환자 100% 부담" 755 06.21 43,965
299421 기사/뉴스 호텔 옆방 문 열린 틈 타 잠든 여성 추행한 30대 관광객 체포 22 06.21 3,157
299420 기사/뉴스 '해병특검 청문회' KBS만 외면‥"해도 너무해" 내부 발칵 29 06.21 2,270
299419 기사/뉴스 【단독】 군산 A중, 사과하라고 지도해도 ‘아동학대혐의’ 사과교사 검찰송치 293 06.21 24,129
299418 기사/뉴스 딥페이크로 친구·교사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중학생들 경찰 조사 중 12 06.21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