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민호 "5월마다 그리운 父…앨범 못 보고 돌아가셔" (편스토랑)
4,071 2
2024.05.10 11:45
4,071 2
bwXoiP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는 2011년 하늘로 떠나신 아버지와의 추억에 잠기고, 아버지가 자주 해 주셨던 음식을 직접 만든다.


세상 많은 아들들이 공감할 장민호의 뭉클한 이야기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버이날 선물로 갖고 싶은 것은 없는지, 드시고 싶은 음식은 없는지 물었다.


장민호 어머니가 "너희 아버지 살아 계셨을 때 끓여 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라고 대답하자 장민호 역시 "정말 맛있게 잘 끓여 주셨는데…"라며 생각에 잠겼다.


장민호의 아버지는 살아 생전 가족을 위해 종종 된장찌개를 끓여 주셨다고.


장민호는 "아버지께서 2011년에 돌아가셨다. 벌써 14주기다. 제가 음악을 하는 것에 엄청 힘이 되어 주신 분이다. 그런데 트로트 앨범이 나오던 해에, 앨범이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매해 5월이 되면 아버지가 늘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민호는 "지금 살아 계셨다면…."이라며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장민호의 진심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가슴이 먹먹한 듯 함께 고개를 떨궜다.


특히 장민호가 아버지의 납골당에 가면 꼭 아버지께 아들로서 하는 말을 들은 식구들은 모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과연 장민호가 아버지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장민호가 몇 십 년 만에 기억을 더듬어 만든 아버지표 된장찌개 레시피는 무엇일지, 장민호는 아버지표 된장찌개의 맛을 재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민호의 아버지를 향한 가슴 찡한 그리움은 10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2464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686 06.10 81,43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23,4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8,6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42,8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78,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4,5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4,1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7,6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8,2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5,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64 기사/뉴스 CCTV로 근태 감시‥ 사직권고에 월급 삭감까지 12:00 270
298663 기사/뉴스 작년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넓게···주말부터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몰려온다 9 11:34 1,193
298662 기사/뉴스 유재석 "子 지호 지갑에 손댔는데…♥나경은도 몰라" 비밀 폭로 (런닝맨) 30 11:14 4,586
298661 기사/뉴스 '주가 조작 혐의' 견미리 남편, 무죄 뒤집혔다…대법 "중대 허위사실 공시" 119 11:08 20,028
298660 기사/뉴스 6월9일 두산 대 기아 경기, 배현진의 빗나간 시구 후기[위근우의 리플레이] 19 11:00 1,323
298659 기사/뉴스 쿠팡은 로켓배송을 정말 중단할까..."시정명령에 달렸다" 384 10:34 15,164
298658 기사/뉴스 아이돌 '려니' 조혜련, 안유진 화장 따라하기 "파츠 더 붙일 것" ('전참시')[종합] 3 09:43 3,784
298657 기사/뉴스 황광희, '절친' 임시완 손절?··"후회하는 순간? 임시완이랑 같은 그룹 하지 말 걸" ('광집사') 20 09:38 4,947
298656 기사/뉴스 개막전 이후 첫 단독 7위! '퇴장' 속에서도 웃은 김태형 감독 "선수들 힘든 와중에 최선을 다해줘 승리했다" [MD잠실] 9 09:29 1,821
298655 기사/뉴스 수지·박보검 역부족..'범죄4' 퇴장→韓영화 줄줄이 실패..외화만 신났다 [Oh!쎈 이슈] 25 09:27 3,626
298654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허형규 "실제로는 수범이…김영수 아주 잘 죽었다"[인터뷰] 25 09:22 3,536
298653 기사/뉴스 "주민들, 백수로 알았는데" 구성환, '나혼산' 힐링 치트키 재등장 [엑's 이슈] 17 09:16 5,355
298652 기사/뉴스 (인천 A교회) 여고생 사망 후 속속 드러나는 구원파 실체…"교세 쇠퇴기 대중 포섭위한 합창단 창단" 8 09:11 3,744
298651 기사/뉴스 우승 사령탑 출신 차상현・최태웅,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3 09:07 927
298650 기사/뉴스 이단의 두 얼굴… 박옥수 딸, 여고생 학대 치사 가담 의혹 3 09:05 2,577
298649 기사/뉴스 [KBO] 비수도권 구단의 한 관계자는 "시구 여부 문의를 하면 500만원의 행사비를 요구하는 연예인도 있다"고 했다. 441 09:00 30,148
298648 기사/뉴스 ‘성 관련 영화’ 튼 중학 교사…법 “징계 정당, 성적 혐오감 느꼈을 것” 34 08:55 4,002
298647 기사/뉴스 ‘AI 붐’에 글로벌 SW시장 규모 4000조 전망…한국은 뭐하나? 3 08:37 1,092
298646 기사/뉴스 ‘수병과 간호사’ 사진 속 여주인공 별세 40 02:51 9,835
298645 기사/뉴스 이민우 母 치매+우울증·父 경도인지장애 판정…"모두 내 탓 같아" (살림남)[종합] 7 01:45 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