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민호 "5월마다 그리운 父…앨범 못 보고 돌아가셔" (편스토랑)
2,864 2
2024.05.10 11:45
2,864 2
bwXoiP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는 2011년 하늘로 떠나신 아버지와의 추억에 잠기고, 아버지가 자주 해 주셨던 음식을 직접 만든다.


세상 많은 아들들이 공감할 장민호의 뭉클한 이야기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버이날 선물로 갖고 싶은 것은 없는지, 드시고 싶은 음식은 없는지 물었다.


장민호 어머니가 "너희 아버지 살아 계셨을 때 끓여 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라고 대답하자 장민호 역시 "정말 맛있게 잘 끓여 주셨는데…"라며 생각에 잠겼다.


장민호의 아버지는 살아 생전 가족을 위해 종종 된장찌개를 끓여 주셨다고.


장민호는 "아버지께서 2011년에 돌아가셨다. 벌써 14주기다. 제가 음악을 하는 것에 엄청 힘이 되어 주신 분이다. 그런데 트로트 앨범이 나오던 해에, 앨범이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매해 5월이 되면 아버지가 늘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민호는 "지금 살아 계셨다면…."이라며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장민호의 진심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가슴이 먹먹한 듯 함께 고개를 떨궜다.


특히 장민호가 아버지의 납골당에 가면 꼭 아버지께 아들로서 하는 말을 들은 식구들은 모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과연 장민호가 아버지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장민호가 몇 십 년 만에 기억을 더듬어 만든 아버지표 된장찌개 레시피는 무엇일지, 장민호는 아버지표 된장찌개의 맛을 재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민호의 아버지를 향한 가슴 찡한 그리움은 10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2464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287 05.20 15,0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39,45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65,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52,09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27,1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56,1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11,6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15,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7 20.04.30 3,796,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77,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50 기사/뉴스 [단독] “○○이니?”… 여대생만 노리는 ‘연쇄문자남’ 주의보 6 01:35 272
295649 기사/뉴스 “200만명이 속았다”…헬기 가짜 추락 영상에 이란 대통령 기적적 탈출 허위 정보 확산 01:27 755
295648 기사/뉴스 이서진, 조폭 변신…문신·금목걸이·이마 흉터까지 '살벌 비주얼'('조폭고') 9 01:23 1,415
295647 기사/뉴스 ‘팬덤 방탄’에 기댄 사회병폐 종합세트 9 01:16 1,512
295646 기사/뉴스 내용 까먹었나?…77세 트럼프, 총기협회 연설서 30초간 얼어붙어 19 01:14 1,065
295645 기사/뉴스 ‘개통령’ 강형욱 직장 괴롭힘 의혹에…KBS ‘개는 훌륭하다’ 결방 10 01:08 1,232
295644 기사/뉴스 “이란 대통령 기적 탈출”…사고 후 가짜뉴스, SNS 확산 00:33 1,030
295643 기사/뉴스 초등생 치고 '가속페달' 밟았는데…"형사처벌 대상 아니다" 5 00:30 818
295642 기사/뉴스 '갑질 의혹' 강형욱은 침묵➝'개훌륭' 결방 타격[종합] 2 00:27 908
295641 기사/뉴스 정려원, 술 마시고 음주운전..드라마'졸업'의 황당한 실수 [Oh!쎈 이슈] 150 00:26 26,113
295640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끝나자 파장 분위기? 후속 주말극 잇단 흥행 침체[스경연예연구소] 9 00:13 1,288
295639 기사/뉴스 '부친상' 쩔쩔매던 외국인 노동자에 건넨 100만원이…8개월 만에 '울컥' 43 00:00 4,496
295638 기사/뉴스 ISDS 패소로 ‘국가배상 2100억’ 후폭풍(삼성 불법승계 관련) 6 05.20 1,216
295637 기사/뉴스 제니, 끝나지 않은 일본 여행! 패션을 아는 힙한 크롭톱-롱스커트룩 9 05.20 3,850
295636 기사/뉴스 51년 '싱글벙글쇼' 폐지·최화정도 하차, 라디오도 다 죽어 [Oh!쎈 이슈] 20 05.20 2,449
295635 기사/뉴스 하이브와 혈맹 여전한 두나무, 정작 합작법인 실적은 '마이너스'[마켓인] 7 05.20 1,102
295634 기사/뉴스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피의자·12명 여성 피해자 모두 동문 46 05.20 3,728
295633 기사/뉴스 '가습기 살균제도 KC인증 받았는데…' 소비자 불신 커져 7 05.20 1,072
295632 기사/뉴스 '前 국가대표'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13명 모두 시인…하지만 끝이 아니다? "전부 아닐 수 있다" 3 05.20 1,332
295631 기사/뉴스 [단독]'개는 훌륭하다' 오늘(20일) 결방‥강형욱 직원 갑질 의혹 여파 12 05.20 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