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당 100시간 일한 35세 직원 숨져”…‘살인적인 근무 시간’ 비판 쏟아져
7,059 23
2024.05.10 11:24
7,059 23
https://naver.me/xOI5LSOK


미국 월가에서 주당 100시간씩 일하던 은행원이 사망하자 과도한 근무시간이 도마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금융기관그룹 소속 직원인 리오 루커너스 3세가 지난주 35세의 나이에 급성 관상동맥 혈전으로 사망했다. 사망 직전 그는 20억달러 규모의 인수 거래 때문에 여러 주 동안 주당 100시간씩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사망 원인이 과로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에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월가의 가혹한 근무 시간에 대한 비판적인 글들이 쏟아졌다. BOA 금융기관그룹의 게리 호위 공동대표는 최근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폐쇄했다.

일부 BOA 직원들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시위에 나설 것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가 관련 SNS에서는 주당 80시간 근무 이상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하며 직원들은 한 달에 적어도 주말 한번은 쉬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루커너스의 사망 원인을 조사 해야한다는 요구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554 06.10 39,39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76,5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30,0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74,17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96,1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34,3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23,5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0,6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73,1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72,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07 기사/뉴스 전 유벤투스의 북한 대표 FW 한광성 독점 인터뷰 "꿈은 월드컵 출전" 3 03:08 1,482
298306 기사/뉴스 [단독]인천 공무원 실수로 민원인 주민번호 통째 유출 19 02:37 5,999
298305 기사/뉴스 장애 학생 성추행한 고교생들 사회봉사 6시간…“사실상 면죄부” 11 02:24 1,874
298304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北 방문" 확인 10 02:18 2,966
298303 기사/뉴스 수업 중 자녀 휴대전화 압수에 교사 찾아와 욕설한 학부모 집행유예 14 01:50 2,088
298302 기사/뉴스 '어디서 내 번호 털렸나'...대출·주식·도박 문자 급증 199 01:41 20,713
298301 기사/뉴스 "일본 이 식당서 카드결제 많대요"…토뱅 외화통장 새 서비스 01:37 2,029
298300 기사/뉴스 치과서 임플란트 시술 후 숨진 중국인… 부검 결과 '충격' 35 01:23 7,656
298299 기사/뉴스 [단독] 새마을금고 '특판 예금' 가입했는데…"파산 위기라니" 26 01:22 5,116
298298 기사/뉴스 '띵동' 엘리베이터 문 열리자.....(날아오는 야구방망이) 5 01:06 2,849
298297 기사/뉴스 청주시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에 십여 년간 점심 준비 지시 267 00:57 26,804
298296 기사/뉴스 애플, 연이틀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 1위 회복 7 06.12 2,100
298295 기사/뉴스 유치원 옥상서 순식간에 와르르…140명 하원 시간이었다 10 06.12 6,003
298294 기사/뉴스 왜 갑자기 전북 내륙에서?…전문가들은 "더 큰 지진" 경고 30 06.12 4,546
298293 기사/뉴스 수현 "100kg 특수분장만 8시간, 잠 못 자고 물도 안 마셔" ('슈퍼마켙소라') 10 06.12 3,741
298292 기사/뉴스 최강희 “3년간 집도 절도 없어 알바, 모아둔 돈 없다”(라디오스타) 22 06.12 6,284
298291 기사/뉴스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0-3 완패…VNL서 다시 5연패 11 06.12 1,250
298290 기사/뉴스 군 관계자 “BTS진, 누구보다 열정적인 군인, 더할 나위 없었다” 39 06.12 2,380
298289 기사/뉴스 '잠재력 대폭발' 윤동희 데뷔 첫 연타석포+김진욱 KKKKKKKK 완벽투...롯데 키움에 9-2로 설욕 [부산 리뷰] 14 06.12 1,123
298288 기사/뉴스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도전' 한국, 조편성 최악 시나리오...'호주+요르단+UAE+중국+북한' 3 06.1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