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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오피셜] 손흥민도 김민재처럼 억까! 후보에도 없다고? EPL 올해의 선수 수상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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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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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됐다.


EPL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을 공개했다.


EPL 올해의 선수 후보는 엘링 홀란드, 마르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 콜 팔머, 버질 판 다이크, 알렉산더 아이삭, 올리 왓킨스가 올랐다.


EPL 올해의 선수는 8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14일까지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를 망쳤다는 어이없는 평가처럼 손흥민도 억까를 당한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넘어 EPL 레전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면서 득점력을 뽐내는 중이다. 17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은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 중인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극찬을 받았다.


토트넘에서 선수와 감독 모두 경험했던 팀 셔우드는 "손흥민은 다시 태어난 것 같다. 계속해서 이러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 역시 "나에게 손흥민은 세계 축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세계적 수준의 선수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여기에 토트넘 주장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손흥민은 개막전 이전에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에게 문자를 보내 원정 팬들 앞에서 모여 '우리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동료들도 손흥민의 존재감에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했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들이 손흥민을 단어로 표현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데스티니 우도지와 벤 데이비스는 손흥민을 향해 '레전드'라고 표현했다. 페드로 포로는 '신'이라고 언급했다.


히샬리송은 손흥민과 호나우딩요를 합쳐 부르는 의미로 해석되는 '손나우딩요'라고 표현했다.


이외에 '영감을 주는 존재', '우리의 리더', '가족' 등의 표현이 나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 전 세계 30개 리그의 공격수를 기준으로 수비력을 수치로 공개했다.


수비 상황에서 시속 25㎞ 이상으로 커버하는 거리, 신체 혹은 볼 접촉 없이 상대에게 가하는 압박 횟수를 바탕으로 한 지표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수비 복귀 과정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한 거리 부분에서 월등한 활동량을 자랑했다. 10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압박 횟수에서는 86.6점으로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질주 거리와, 압박 횟수는 유럽 5대 리그 한정으로 1위에 올랐다.


CIES는 "손흥민은 특히 공이 없는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수비에 가담하는 거리의 수치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히샤를리송(27)은 유럽 5대 리그로 한정했을 때 질주 거리(89.9점)와 압박 횟수(76.8점)에서 각각 2위에 올라, 손흥민에 이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조세 무리뉴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무리뉴는 최근 유튜브 'EA SPORTS FC'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무리뉴는 "나는 손흥민을 대한민국 선수로 보지 않는다.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토트넘을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지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같은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었다. 세계적인 클래스 클럽에서 말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중앙, 측면 모두 뛸 수 있다. 당연히 제안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니엘 회장의 손을 거쳐 모든 것이 운영된다. 협상은 매우 어렵다. 본인이 원하는 거래만 진행하며 선수들 계속 데리고 간다. 해리 케인도 그러지 않았나"라고 폭로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 후 초반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꾸준하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고 2021/22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50/00001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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