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넷마블(251270)이 보유 중이던 하이브(352820)의 주식을 또 매각했다. 지난해 11월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한차례 주식을 매각한 데 이어 두번째다.
9일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보유 중인 하이브 지분 12.1% 중 2.66%를 매각한다. 약 1100만 주로, 처분 금액은 2198억 9000만 원이다.
이번 매각을 통해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의 지분은 9.44%가 됐다.
지난해 넷마블은 보유 중이던 하이브 지분 18.1% 중 6%를 매각했다. 약 250만 주로, 이를 통해 5687억 원을 조달했다.
https://v.daum.net/v/2024050917294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