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도 출연해 강도 높은 미션을 이어갔던 김동현은 '눈떠보니 OOO'에서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변신한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힘들었냐는 물음에 김동현은 "솔직히 프로그램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몸이 힘들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피지컬: 100도 솔직히 더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 정도까지 한계를 느끼고 싶어도 항상 그러지 못했다"며 "하지만 눈떠보니 OOO을 통해 인력거꾼을 하고 나니 근력 운동은 정말 힘들구나 싶었고, 내가 하는 일보다 훨씬 힘든 일이 많았구나 싶었다. 비교할 수 없이 인력거가 정말 힘들었고, 시합이나 피지컬: 100 미션은 길어야 한 시간인데 인력거는 하루종일 끌어야 하고 다음날이 또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승민 기자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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