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라인야후의 한국법인인 라인플러스가 최근 일본에서 거세지고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과 관련해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소프트뱅크와의 매각 협상 진행 상황 등에 대한 경영진들의 입장이 발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9일 ICT 업계에 따르면 라인플러스는 이날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고지했다.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주요 경영진과 직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본 내에서 네이버의 라인 지분 매각 압박이 거세지자, 이에 대해 직원들의 동요를 막고 충분한 설명 기회를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계 안팎에선 이 자리에서 지분 매각 여부에 대한 경영진의 입장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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