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간 강원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힘써 온 춘천교육대학교가 강원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한다.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현실화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현실적인 대학 운영이 어려워 진 탓으로 대학 측은 구성원들과의 대응 논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춘천교대는 지난 4월 30일 대학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에서 학내 구성원 다수의 찬성을 근거로 인근 거점국립대인 강원대와 통합 추진을 결정했고 이주한 총장은 지난 7일 이를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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