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영화 상에서 봤던 이미지랑은 완전 딴판이시다. 소녀 감성이시다"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수빈은 "'올드보이'를 봐가지고 그런 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고 이야기했다.
센 성격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김병옥은 "(눈빛 때문에) 쳐다보지 말라더라. 상대방을 보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면 '그렇게 보지 말라'더라. 나는 편안하게 보는 건데"라고 억울해했다.
백일섭은 "내가 저 친구 어릴 때 봤는데 예쁘장하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같이 늙어가고 완전히"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김병옥은 "제가 여리여리했다. 마르고 그랬는데, 지금은 살이 찐 것"이라면서 눈빛이 예쁘다는 칭찬에 "사악하다고 하던데"라고 민망해했다.
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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