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기부 장관 "네이버 라인 사태, 외교부와 긴밀 협력"
20,453 118
2024.05.08 16:51
20,453 118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일본 정부의 네이버·라인야후에 대한 행정지도와 관련해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투자하거나 사업을 할 때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8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 식당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말 사태가 시작된 이후로 신중하게, 국가의 이익을 위해 네이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법인 에이홀딩스가 지분 65%를 보유 중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는데, 사실상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정리를 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장관은 네이버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통 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가 간 이해에 기업체가 끼어 있다보니 나서야 할 자리, 나서야 하지 말아야 할 자리가 있다"면서 "네이버가 신중해야 하는, 중요하고 민감한 경영적 판단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정부가) 이야기했을 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25509?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239 05.27 39,5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34,39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58,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77,6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77,9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30,9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597,6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292,9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5,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6,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39 기사/뉴스 故 구하라의 눈물은 4년째 닦이지 않고 있다 [TEN스타필드] 1 22:16 353
297238 기사/뉴스 북한 김여정 “오물풍선, 귀신에게 보내는 성의의 선물” 26 21:58 2,270
297237 기사/뉴스 장윤주 “무리한 다이어트 한다는 시선 불호” 관리하는 진짜 이유(유퀴즈) 10 21:48 1,961
297236 기사/뉴스 '5인 합의제' 방통위를 279일째 2명이‥커지는 '2인 파행' 위법 논란 6 21:39 470
297235 기사/뉴스 김재중, 누나만 8명...단란한 가족 공개한다 ('편스토랑') 27 21:23 1,942
297234 기사/뉴스 “저도 속았습니다” 충주 사과 논란 키운 충주맨의 사과 10 21:21 4,943
297233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선재 업고 튀어’ 흥행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티빙…왜? 14 21:18 2,074
297232 기사/뉴스 '성관계 불법촬영' 아이돌 출신 래퍼, 징역 3년 구형…"죄질 불량" 5 21:17 2,940
297231 기사/뉴스 백은하 기자 “기분 안 좋은 10살 유승호 인터뷰에 진땀 흘려”(유퀴즈) 29 21:15 4,375
297230 기사/뉴스 "유연함 갖고 싶어"…고현정, 신비주의 제대로 벗었다 '광폭 행보' [엑's 이슈] 21:12 888
297229 기사/뉴스 전현무, '변무석' 됐다..1분 변우석 체험 현장 "무무 업고 튀어" 4 21:07 1,492
297228 기사/뉴스 손녀 성폭행, 참혹한 모습 촬영까지 한 할아버지 614 21:07 51,800
297227 기사/뉴스 기시다 방한 전 "라인야후, 네이버와 관계 끊어라" 압박한 日 개인정보위 12 20:58 859
297226 기사/뉴스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 일부 백인우월주의자들 위장 행동 3 20:53 921
297225 기사/뉴스 "내년" 언급한 윤 대통령... 3.1절 기념사가 위험한 진짜 이유 [김종성의 '히, 스토리'] 24 20:52 1,849
297224 기사/뉴스 “태백이를 ‘호랑이별’에 보내주세요”…박제냐 소각이냐 서울대공원 폐사 호랑이 둘러싼 논쟁 11 20:51 996
297223 기사/뉴스 유재석 15년 전세·20년 보유한 '압구정 현대', 100억도 싸다니? 20:46 589
297222 기사/뉴스 잠실야구장 덮친 '팅커벨'‥'동양하루살이' 습격에 시민들 불편 4 20:38 1,069
297221 기사/뉴스 "어? 이 집이 아니네‥"‥엉뚱한 집 문 뜯고 들어간 법원 집행관 10 20:35 1,483
297220 기사/뉴스 [단독]“여권 없이 한-일 왕래, 日도 논의 진행” 1587 20:33 30,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