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 속에선 차은우가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선생님, 의사, 교수?"라고 언급했다. 조세호는 "만약 선생님이 돼도 이쪽으로 출연했을 거 같다"라고 하자, 차은우는 "수학 선생님 이동민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유퀴즈' 촬영이 긴장됐던 이유도 사실... 작년에 조금..."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차은우는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싶었다. 너무 하고 싶었다. 가슴 속에서"라며 울컥했다. 과연 그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말이었을지 주목된다.

앞서 차은우와 함께 그룹 아스트로 활동했던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차은우를 비롯해 아스트로 멤버들, 동료 선후배 가수 등 가요계는 고인을 추모했다.

최근 차은우는 고 문빈 여동생 문수아가 속한 빌리의 팬 콘서트를 다녀온 바 있다. 그는 "수아야 첫 팬콘 너무너무 축하하고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너무너무 잘하더라 앞으로도 좋은 무대 아주 많이 보여줘"라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no=2024050814433769676&shlink=tw&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