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그제(6일) 오후 5시쯤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명문대 의대생인 A씨는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입하고 B씨를 불러내는 등 미리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9291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