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제 그만 먹자구요…뭘 해도 식상해진 '먹방', 시청률은 1% 화제성은 0% [TEN스타필드]
5,781 19
2024.05.07 22:53
5,781 19

한 때는 방송가를 휩쓸었지만 지금은 시청자들에게 찬밥 신세가 됐다. 시청률은 1%대에서 고전하고 화제성 또한 없는 '먹방'에 제작진들의 고민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먹방 프로그램이 부진한 성적을 쓰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먹방 특성 상 주로 먹는 장면 위주로 구성될 수 밖에 없는 탓에 포맷 상에서 큰 변화를 주기 어렵고, 새 프로그램이 론칭 되어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내용이기에 더이상 신선함이 없다는 것. 시청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하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비슷한 양식을 고수하고 있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 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 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또한 최근 먹방에 대한 인식이 변한 것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끊임없이 먹는 장면을 송출하는 먹방은 과도한 식사를 장려할 수 있고, 이는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도한 먹방 콘텐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더욱 커졌다. 

먹방 자체가 복잡한 구성이 아니기에 시청자들의 유입은 쉽지만, 그만큼 고정 시청자 층을 모으기 어렵다는 점도 시청률 부진의 이유 중 하나다. 새로움은 없고 진부함만 남은 상태에서, 토크의 비중을 높이고 신선한 게임을 도입하는 등 여러가지 변주를 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상황은 녹록지 않은 모양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341 05.18 30,71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08,3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41,7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32,01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02,7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44,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01,2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1 20.05.17 3,210,0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87,7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69,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44770 이슈 [히어로는아닙니다만] 너도 내 눈 보면 알잖아 내가 너 좋아하는거.twt 6 23:28 577
1344769 이슈 일본 탑작가 사카모토 유지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들 7 23:27 749
1344768 이슈 [런닝맨] 안유진 보고 찐으로 감탄하는 김종국 양세찬 하하 30 23:23 2,637
1344767 이슈 졸업 [5화 예고 Full] 위하준, "저 때문이죠?" 강의 실패로 모든 책임을 짊어지게 된 정려원..? 2 23:22 348
1344766 이슈 지지하겠습니다 (feat. 장원영, 윈터) 18 23:22 1,855
1344765 이슈 습관인척 하다가 결국...jpg (feat.몽땅 내 사랑) 8 23:21 811
1344764 이슈 오늘자 메가콘에서 열심히 개수작 부린 남자 아이돌 3 23:21 1,335
1344763 이슈 머글도 한번쯤 들어본적 있다는 현 시점 여돌 팬튜브 Top5 17 23:20 1,497
1344762 이슈 돌아보면 세상 구라쟁이가 따로없는 과거 김호중측 주장들 5 23:19 1,223
1344761 이슈 실시간 김호중 팬카페 반응.real 50 23:19 4,995
1344760 이슈 호불호 극과 극으로 나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신작 <더 에이트 쇼> 32 23:19 1,713
1344759 이슈 히어로는아닙니다만) 잇몸마르게하는 중딩 고백씩[박소이×문우진].twt 61 23:16 1,744
1344758 이슈 이제보니 황당한 1박 2일이 정준영을 포장한 방식 227 23:15 19,434
1344757 이슈 윈터에서 카리나로 바뀌는짤.gif 6 23:14 1,713
1344756 이슈 누군가 강기자에게 연락해왔습니다. 정준영의 팬 사인회에 다녀온 여성이었습니다. 21 23:14 3,104
1344755 이슈 승리 최근 근황 17 23:14 3,589
1344754 이슈 김재환 송스틸러 러블리즈 Destiny(나의 지구) 직캠 8 23:11 386
1344753 이슈 구성환 배우가 꽃분이 유튜브 만든이유.JPG 14 23:11 2,068
1344752 이슈 세븐틴 정한 원우 수상했던 반복되던 행동들+오늘 스포 21 23:11 1,848
1344751 이슈 과거에 아카데미 강의와 심사위원도 했었던 변우석.JPG 23 23:10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