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불법주차 단속, 앞유리 가려버리는 '바너클' 도입되나
6,090 29
2024.05.07 13:02
6,090 29

[서울=뉴시스]미국 뉴욕시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바너클 부착하는 사진. 2024.05.07. (사진=김동욱 서울시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미국 뉴욕시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바너클 부착하는 사진. 2024.05.07. (사진=김동욱 서울시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 뉴욕에서 활용 중인 불법주차 단속 장비인 바너클(Barnacle)을 서울에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3일 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 뉴욕시에서 사용하는 운전자 앞면 유리 부착 단속 장치인 바너클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불법주정차 문제를 주민신고제에 의지해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곳에서만 계속 간헐적으로 단속하는 것은 시민들은 물론이고 불법주정차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에 있어 각 도로나 구역마다 단속 권한이 각각 다른 불편함이 있으며 각 구청 단속반마다 대응하는 방법도 상이하기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미국에서 2015년부터 불법주정차에 사용하고 있는 바너클 장치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바너클은 접이식 노란색 사각형 모양으로 약 340㎏에 달하는 압착력을 자랑한다. 불법주차 단속원이 불법주차 차량의 운전자 쪽 앞유리에 바너클을 부착한다. 해당 운전자는 주차 당국에 전화를 걸어 벌금을 납부해야 암호를 받아 바너클을 해체할 수 있다. 운전자는 지정 장소에 24시간 안에 바너클을 반납해야 한다.

 

 

https://v.daum.net/v/2024050709442245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223 05.27 27,3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13,2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34,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53,8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54,0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4,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9 20.09.29 2,588,8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80,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1 20.04.30 3,858,4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3,8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04 기사/뉴스 ‘라디오스타’ 정준영, “연애하고 싶다” 발언에 지코 “2015년 분들은?” 2 22:40 865
297003 기사/뉴스 수원화성 상황 23 22:37 2,951
297002 기사/뉴스 강동원 “20대부터 늘 연기 절실… 90대까지 하고 싶어” 1 22:34 209
297001 기사/뉴스 케이윌, 6년만 앨범 낸다…"6월 컴백·서인국-안재현 MV 출연" 8 22:00 449
297000 기사/뉴스 [속보]이스라엘 탱크, 라파 중심가 진입…지상전 끝내 강행한듯 15 21:58 1,412
296999 기사/뉴스 “요구르트 180개, 치실 1만개 주문”…이찬원→양세찬, 역대급 온라인 구매 실수담 (‘소금쟁이’) [종합] 1 21:51 1,037
296998 기사/뉴스 류승범 "4살 딸과 함께 하며 선해져…정신 차리고 韓 집 얻어 왕래 중" 4 21:42 3,575
296997 기사/뉴스 ‘유퀴즈’ 김무열, 고향은 ‘관악 산부인과’ 학창시절 별명은 ‘열무 김치’[MK★TV픽] 2 21:36 687
296996 기사/뉴스 [단독] 경기 연천서 육군 부대 일병 군무이탈…"수색 중" 24 21:35 3,285
296995 기사/뉴스 [MBC 단독] 윤 대통령, 8월 2일 이첩 직후 이종섭에게 연달아 3차례 전화 14 21:32 1,596
296994 기사/뉴스 전 직원 “강형욱 눈물로 마케팅하려는 사람” 눈물영상 편집 요구 32 21:31 2,685
296993 기사/뉴스 중국 직구 어린이 용품 "43%가 유해물질 초과" 17 21:17 1,587
296992 기사/뉴스 욕설하며 행패부린 주취자 뺨 때린 경찰관 해임 362 21:14 25,604
296991 기사/뉴스 데이팅 앱, 갈수록 '남탕'…"여성 사용자 어디 없나요?" 374 21:09 27,298
296990 기사/뉴스 [MBC 단독] 02-880 대통령실 전화 확인‥168초 통화 29 21:05 3,688
296989 기사/뉴스 김호중, 아이폰 3대 중 일부 비밀번호만 제공 19 21:00 2,189
296988 기사/뉴스 병원장이 보험사기 총책‥프로포폴 취한 채 진료까지 20:56 701
296987 기사/뉴스 [단독] '이첩 당일' 국방장관에 3번 전화…"자연스러운 소통" 13 20:55 1,426
296986 기사/뉴스 "당신들 아들이 죽었대도 이럴건가" 울부짖은 해병대 예비역들 387 20:55 29,315
296985 기사/뉴스 "PD님, 휴가 안 쓰고 시위하시나요?"‥KBS, 개인정보도 새나(MBC 뉴스데스크) 2 20:51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