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자축구는 초등부 12개팀 (대부분의 팀은 전문반 없이 오로지 취미반으로만 운영 , 선수층 또한 전문선수가 아닌 취미 선수들이 대부분)
중등부는 14개팀 고등부는 13개팀으로 이루어짐
근데 이중에 선수 제대로 구성되어 있는팀은 정말 손에 꼽음
. 한팀 스쿼드 겨우 채울정도고 당장 유스 최고라고 하는 광양여고, 현대고등학교도 전문 선수가 한 팀당 20명이 안됨
이런 선수들이 1년에 총 4번의 대회를 거쳐 1년엔 적으면 2경기 많으면 10경기 내외로 뛰면서 국가대표 꿈을 꾸는중임
심지어 올핸 대회도 못뛰어서 경기감각이 0이라고 보면 됨
남자축구 유소년들은 리그가 열려서 대회에 참가라도 하지만 여자축구선수들은 대회도 없고 리그도 없어서 경기감각이 전무 하다라고 보면됨
그런 상황에서 대회를 나갔고 오늘 경기는 편파판정으로 선수들이 더 고생을 했음
이런 힘든 환경속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악플이 아닌 선플로 응원 해주는게 바람직한 자세 같아보임
심지어 지금은 축구협회가 파주를 계약 안해서 애들이 전국을 떠돌면서 훈련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