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운대 출산율 높이자..청춘 소개팅, 다둥이 운동회 안간힘
5,981 2
2024.05.06 09:29
5,981 2
4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뉴스1
4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뉴스1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 인구 늘리기를 위해 청춘 남녀 대상 소개팅, 다둥이 운동회를 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해운대구는 다음달 22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자녀 가정이 함께하는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다자녀 100가구의 신청을 받아 가족운동회를 열고, 만들기 체험 부스·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출산 장려를 홍보할 방침이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과 우대를 통해 다자녀 갖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달 25일에는 해운대구가 청춘 남녀를 위해 소개팅 주선을 진행한다.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이나 친구 만나기 힘든 청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해운대 랑데부' 행사를 연다.

25∼34세 남녀 40명을 모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종일 어울리며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퀴즈·보물찾기 등 각종 게임을 하고, 해리단길 맛집 투어, 모래 축제를 함께 관람한다. 해변열차와 요트 타기, 각종 이벤트 참가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참가자의 신변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결혼정보 회사 등에서 진행하는 범죄경력회보서,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혼인 증명서(미혼 여부 확인) 등을 깐깐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도 최근 2곳에 조성했다.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와 민간 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 바다를 보며 일할 수 있는 개인 업무공간, 회의실 등을 갖췄다. 워케이션 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해운대구가 협약한 숙박시설 8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만원 상당의 숙박바우처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해운대구의 인구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37만8000여명으로 10여년 만에 5만명(12%)이 감소했다.

이환주 기자 (hwlee@fnnew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807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322 00:10 9,0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36,3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09,8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65,49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96,9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64,9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8,8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25,1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06,1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28,4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4810 이슈 ???: 저희의 신곡 들려드릴게요 얼쑤인대파열 15:50 162
2434809 기사/뉴스 군입대 앞둔 여진구 “열심히 준비 중…가고 싶은 부대 있다”[MK★인터뷰②] 1 15:49 124
2434808 기사/뉴스 유재석, ‘싱크로유’ 하반기 정규 편성 확정 [공식] 2 15:48 196
2434807 유머 선재업고튀어 포상휴가 도착 환영받는 김혜윤..그 모습을 찍고있는 말자 할머니 13 15:47 742
2434806 기사/뉴스 승리는 빅뱅 팔면서 파티, 고준희-송다은 ‘버닝썬 꼬리표’ 눈물 해명 중[이슈와치] 4 15:46 503
2434805 기사/뉴스 '스캔들' 한보름, 독기 머금은 복수의 화신으로 컴백 15:45 311
2434804 기사/뉴스 이찬원 "이장우, 내 꿈에 불 지폈다"..요식업 꿈 이뤄지나 [소금쟁이] 15:44 227
2434803 이슈 배우 구성환과 꽃분이 출근길.jpg 8 15:44 1,369
2434802 기사/뉴스 천우희, 장기용 이어 송중기와 호흡…"'마이 유스'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3 15:44 298
2434801 이슈 친구한테 선물해주고 싶어서 카톡선물하기 검색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감도 안 온다.twt 5 15:43 1,490
2434800 이슈 우연히 연예인 진짜 가까이서 본 경험 쓰고가는 달글 58 15:42 2,339
2434799 유머 화보장인 루이바오🐼 15 15:41 1,055
2434798 유머 요즘 애들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유 17 15:40 1,756
2434797 유머 의외로 딸이 했을 때 효도가 아닌 행동 7 15:40 2,238
2434796 이슈 이은지가 20대때 남친이랑 카페테라스에서 싸우다가 1.5층높이인 테라스 난간 뛰어넘어서 1층착지 후 그대로 걸어갈 정도로 남친 꼴도 보기 싫다고 생각한 이유.......twt 18 15:39 2,189
2434795 기사/뉴스 [단독] 연돈볼카츠 점주들 “백종원은 마이너스의 손”…공정위 신고 44 15:38 4,848
2434794 이슈 실시간 차은우에게 사랑고백하는 김수현 26 15:36 2,190
2434793 이슈 애기때부터 남달랐던 후이바오 4 15:33 1,011
2434792 유머 내 고양이의 놀라운 스킬🐈 3 15:33 616
2434791 이슈 [선재업고튀어] 이클립스(=변우석) '소나기' 멜론 주간 4위 (🔺1) 22 15:33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