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 내리는 ‘어린이날’…연휴 마지막인 월요일(6일)도 이어져
4,169 3
2024.05.05 11:13
4,169 3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월요일(6일)까지 이어져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낮 최고기온이 17∼22℃에 머물겠다. 평년 낮 최고기온 20∼25℃보다 3℃ 정도 낮은 수준이다.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는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이어지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 낮 최고기온은 15∼26℃로 예보됐다. 특히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남부를 제외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북 중·남부와 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강원 동해안 10∼50㎜다.

같은 기간 제주도에는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5일 밤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서해안, 경남권도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강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의 질은 좋겠다. 5~6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틀 동안 비가 내리는 만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감속 운전, 뒷좌석 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해상,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외에도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선박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4293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332 00:07 12,52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81,17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17,5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17,7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09,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5,0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9 20.09.29 2,574,6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70,7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3,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3,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00 기사/뉴스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누리꾼이 소환한 14년 전 사고 내용은 3 21:24 482
296799 기사/뉴스 레드랍스터 파산신청 4 21:20 1,765
296798 기사/뉴스 인터컨 코엑스 1000억 리모델링…'웨스틴 서울'로 내년 9월 재개장 9 21:11 1,001
296797 기사/뉴스 변우석 팬미팅 예매, 또 서버 터졌다…대기 70만까지 [종합] 8 21:07 879
296796 기사/뉴스 [단독] 채상병 실종 뒤 임성근 “애들 언론 접촉 안 돼…트라우마 나중 문제” 11 20:50 1,618
296795 기사/뉴스 브래드 피트·톰 크루즈, 자녀들에게 버림받은 슈퍼스타 아버지들 12 20:42 1,787
296794 기사/뉴스 음주운전 하고 도망치면 그만? 3 20:30 1,035
296793 기사/뉴스 이도현군 유족 자비로 사고 재연 시험‥"급발진·결함 의심된다" 10 20:27 3,140
296792 기사/뉴스 변우석 "촬영장서 김혜윤 업고 튀고 싶었다" 고백..장도연 과몰입('살롱드립2') 1 20:19 882
296791 기사/뉴스 '음주운전 자숙' 강인, 김호중 음주운전 수사 중 복귀…이게 맞나요 [TEN초점] 4 20:17 1,304
296790 기사/뉴스 블랙핑크, ‘뚜두뚜두’ MV 22억뷰…K-팝 그룹 최고 기록 달성 3 20:16 396
296789 기사/뉴스 [단독]장우혁 측 “폭로자 무혐의 종결아닌 이의신청 수사중” 20:13 1,555
296788 기사/뉴스 변우석, 팬미팅 티켓팅 접속폭주...63만명 몰려 368 20:11 18,723
296787 기사/뉴스 성착취물 사이트 14개 운영‥미 영주권 20대 검거 7 20:07 1,021
296786 기사/뉴스 “반려견 레오, 사무실서 안락사”…강형욱 해명에 수의사들 반발? 이유는 25 20:06 3,997
296785 기사/뉴스 펩시·칠성사이다 100원씩 오른다‥롯데칠성 가격 인상 20:03 303
296784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무리한 박정훈 ‘집단항명' 입건 정황…김계환도 “집단 안돼” 4 20:02 902
296783 기사/뉴스 방심위, 'KBS 우파 장악' 문건 MBC 스트레이트 보도 신속심의 8 19:59 495
296782 기사/뉴스 "김호중 소리길? 뺑소니길로 바꿔" 민원 '폭발'에도 '꿋꿋한 김천시' 8 19:57 919
296781 기사/뉴스 "할머니는 액셀 밟지 않았다" '급발진' 재연시험 결과 보니‥(이도현군) 26 19:54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