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재준·류선재·장이수, 본명 잃고 대세 등극 '싱글벙글'[이슈S]
4,993 8
2024.05.04 20:15
4,993 8
OlBTup

▲ 박성훈, 변우석, 박지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본명을 잃고도 '싱글벙글' 뿌듯한 배우들이 있다?


박성훈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부터 최근 tv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한 '눈물의 여왕'까지 악역으로 2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박성훈의 얼굴을 보면 박성훈이라는 이름보다 '전재준'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더욱 쉽게 떠오르기도 한다.


박성훈 역시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이에 관한 웃픈 이야기를 밝혔다. 박성훈은 “나를 ‘하나뿐인 내편’ 장고래 아니면 ‘더 글로리’ 전재준으로 기억해 주는 분이 많다. 박성훈 아냐고 하면 한참 설명해야 하는데 '장고래', '전재준' 하면 기억해주신다"라고 말했다.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출연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도 박성훈은 “‘눈여왕’에서는 은성이인데, 촬영장에서 스태프가 ‘재준 씨 왼쪽으로 한 발만 가주세요’ 하더라. 나는 본명을 잃어버렸다. 전재준이 되어버렸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한 변우석 역시 최근 본명을 잃고 '선재'로 불리고 있다.


-특히, '최애의 첫사랑이 나였다'라는 반전 설정부터 잘 짜인 쌍방 구원 서사, 변우석과 김혜윤이 만들어내는 설레는 그 시절 로맨스에 '선재 업고튀어'에 과몰입하며 '선재 앓이' 중인 팬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은 변우석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레드카펫 현장을 찾은 팬들이 변우석을 본명이 아닌 "선재야"라고 연호하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박지환 역시 다양한 부캐의 이름으로 더 유명한 배우 중 하나다.


박지환은 '범죄도시' 속 신스틸러 장이수로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이후 시즌3에는 초롱이(고규필)에 그 자리를 내줬던 시리즈의 히든카드 ‘장이수’는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로 다시 돌아와 시리즈 팬들을 열광케 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석도’에 의해 원치 않게 또 한 번 비공식 조력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이수’는 ‘마석도’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티키타카로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재미를 선사했고 박지환은 다시 한번 본명이 아닌 '장이수'로 불리며 전성기를 쓰고 있다.


박지환은 '범죄도시4' 개봉 이전에도 장이수가 아닌 또 다른 부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달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로 출연한 박지환은 진심을 다한 아이돌 '제이환' 변신기로 걍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최애의 아임니다' 코너에서 아이돌 그룹 라이스 막내 제이환으로 완벽 변신했으며 디테일한 표현력과 능청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에 제이환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4050420104151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X 더쿠 💜] 세레니티가 새로워졌어요,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클리어 체험 이벤트 450 05.16 31,7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76,4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4,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3,9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63,0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2,0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1 20.05.17 3,194,8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4,5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5,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2593 기사/뉴스 김호중 다녀간 유흥주점…경찰 새벽 압수수색 집행 13:03 17
2412592 이슈 [입덕직캠]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직캠 4K 'Supernova' 13:02 50
2412591 유머 할아버지 닮은 손녀🐼 1 13:01 181
2412590 유머 러바오한테 왜 사육사들 눈치주냐는 송바오 ㅋㅋㅋㅋㅋ 13:01 469
2412589 이슈 [선재업고튀어] (1시간) 선업튀 업고 튀어! 💖 선업튀 오신 날, 선업튀 가려고 준비하는 날, 선업튀 가려다 붙잡힌 날, 선업튀 진짜 가려고 마음먹는 날이 반복되길... 4 13:01 151
2412588 기사/뉴스 [관련 기사] 마스크 끼고 간호법 반대 외치는 서울시의사회 회장 5 13:00 337
2412587 이슈 [연애남매] 누나 눈도 못 쳐다보면서 귀여워 뱉고 당황하는 연하남 실존...... 5 13:00 551
2412586 유머 칼퇴하려다 들킨 카리나 3 13:00 411
2412585 이슈 민희진 배임 아니라고 주장하던 변호사가 주주간계약 위반 가능성 있다고함 11 12:58 1,397
2412584 기사/뉴스 이제 길거리에서 만납시다…밖으로 나선 토크쇼들 [N초점] 12:58 120
2412583 이슈 피식대학 영양군 영상 올라온 이후 영양군 공식채널에서 올린 영상 3 12:57 789
2412582 이슈 방송국에서 "쇼의 엔딩 무대가 좁으니 올라오지 말아달라"도 요청하기도 했다.jpg 10 12:56 1,631
2412581 이슈 여고추리반 촬영이 끝나면 항상 내용을 정리한다는 재재.jpg 12 12:54 1,158
2412580 이슈 국내외 팬미팅으로 해외에서 다시 떡상 중인 정은지 라이브 2 12:54 255
2412579 이슈 트리플에스 퍼포먼스 비디오 투표 압도적으로 1등한 이번 앨범 수록곡.jpg 6 12:53 395
2412578 이슈 고기 반찬에 대해서 얘기하는 해군 군종법사 꽃스님 9 12:53 916
2412577 이슈 "뉴진스랑 나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 서로에게 너무 위로받는 사이다." 90 12:51 2,314
2412576 유머 [핑계고] 이동휘: 재석이 형이 저를 휘동이라 안 불러서 주시더라고요.. (이름을 거꾸로 안 불러서 서운했던 이동휘 ㅋㅋㅋㅋㅋㅋ) 11 12:51 1,041
2412575 유머 호평이 가득한듯한 에스파 이번 정규 트랙비디오 7 12:50 566
2412574 이슈 방영 중인 '졸업’ 후에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못 본다[공식] 14 12:50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