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이 기부한 5000만 원은 유니세프의 구호 물품인 '생명을 구하는 선물'로 사용된다. 재난, 재해로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190여개의 국가 및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배움을 위한 것이다.
앞서 안효섭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엔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돼 달라는 의미를 담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오는 27일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 새로운 영상이 공개된다.
안효섭은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해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에 오디오 가이드로 재능 기부했다. 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5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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