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라호텔, 망고 섞어 쓰면서 빙수 10만 원으로 인상
5,435 17
2024.05.04 14:58
5,435 17

오늘부터 판매하는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입니다. 

지난 3년 동안 매년 인상해오던 망고빙수 가격을 올해 또 올렸습니다.

가격은 10만2000원. 

지난해보다 4000원 더 비싸졌습니다.


호텔 측은 망고 값이 올라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농가에 따르면, 제주산 애플망고 3kg 기준 납품 단가는 지난해보다 10% 올랐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올해부턴 제주보다 상대적으로 값 싼 남부지방 망고를 섞어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라호텔 관계자] 
"작년까지는 제주산만 고집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제주산하고 저희가 내륙 지방 (망고를) 같이 좀 섞어서." 

애플망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원산지를 이원화 했단 해명입니다. 

오늘 기준 애플망고 특상품 3kg이 경남 함안 농가에선 18만 원, 제주 농가는 20만 원으로 남부지방보다 2만원 가량 더 비쌉니다.

[제주 애플망고 농가 관계자] 
"육지에서는 바로 택배가 가능하잖아. 제주 같은 경우는 물류 유통비가 kg에 1500원 플러스, 운임비가 또 붙어요." 

그동안 제주애플망고빙수 원조로 마케팅을 해왔는데 올해는 메뉴판에서 슬그머니 '제주' 글자도 삭제했습니다. 

[김사랑 / 서울 강북구] 
"제주산이라는 걸 인식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기분이 나쁘죠." 

[최은지 / 서울 동대문구] 
"믿고 먹는 건데 약간 기만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365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242 00:08 10,8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77,9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4,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4,5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65,7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3,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2,0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1 20.05.17 3,194,8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4,5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5,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432 기사/뉴스 '무신사' 어린이집 백지화 알고보니…"벌금이 더 싸다?" 발언 논란 3 14:46 294
295431 기사/뉴스 아이브, 美 포브스 '亞 30세 이하 30人' 선정..K팝 아티스트 유일 [공식] 11 14:42 198
295430 기사/뉴스 [단독] 과기정통부, 이통사 자회사에 이어 금융권 알뜰폰도 규제 30 14:41 897
295429 기사/뉴스 "헷갈리지 마세요"…'환자 자격확인 의무화' 약국은 제외 5 14:26 885
295428 기사/뉴스 [기사] '간호사가 의사행세, 국민건강 위협한다' 79 14:21 1,830
295427 기사/뉴스 '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밥 준 내잘못…가게 문닫을까 해" 209 14:06 20,171
295426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일행, 식당서 소주 5병 주문…음주 정황 또 나왔다 51 13:52 3,420
295425 기사/뉴스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김호중, 오늘 창원 공연 강행 37 13:40 1,863
295424 기사/뉴스 '텐프로' 룸살롱 간 김호중…"술 마시던데" 진술 확보 18 13:30 3,106
295423 기사/뉴스 자택서 멍든 채 숨진 8살…"자녀 8명 지원금 유흥비로" 28 13:30 2,598
295422 기사/뉴스 최화정, '최파타' 안하나 못하나…"예기치 못한 때"에 충격 하차[이슈S] 6 13:29 2,270
295421 기사/뉴스 김호중, 술 안 마셨다더니…국과수 소변 감정 결과는 '빼박' 13:24 955
295420 기사/뉴스 [단독] 정부, 전공의 면허정지 집행유예 검토…"복귀 길 마련해야" 9 13:04 616
295419 기사/뉴스 엑소 백현, MC몽과 손잡은 이유…"최근 니즈 맞아떨어져" [이슈+] 270 13:04 23,437
295418 기사/뉴스 라포엠,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2' 연다 13:04 224
295417 기사/뉴스 김호중 다녀간 유흥주점…경찰 새벽 압수수색 집행 2 13:03 1,001
295416 기사/뉴스 이제 길거리에서 만납시다…밖으로 나선 토크쇼들 [N초점] 12:58 515
295415 기사/뉴스 “연봉 2억6000만원에도 문의조차 없다”…소아과 의사 인력난 ‘발동동’ 33 12:39 1,216
295414 기사/뉴스 "아, 놓쳤다"…'선재 업고 튀어' 과몰입 빌런 허형규를 주목하라 21 12:24 2,172
295413 기사/뉴스 '1박 2일' 유선호, 화개장터에서 임영웅 찾기..한낮의 대 추격전 1 12:12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