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록] ‘또 폭발’ 허훈, 국내선수 최초 챔피언결정전 2경기 연속 30+점
5,960 14
2024.05.04 00:57
5,960 14
yeDXYO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부산 KCC는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허훈(KT)을 막을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허훈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33점(3점슛 5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괴력을 뽐냈다. 4쿼터 종료 58초 전에는 3점 차로 추격하는 3점슛까지 터뜨리며 KCC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허훈은 3차전에서도 3점슛 4개 포함 37점을 퍼부은 바 있다. 2경기 연속 30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다만, KT는 허훈의 활약에도 4차전에서 90-96으로 패하며 1승 3패에 몰렸다.챔피언결정전 2경기 연속 30점은 국내선수 최초의 기록이다. 김영만이 2차례 30점 이상을 올렸지만, 2경기 연속 30점을 올린 건 아니었다. 허훈은 외국선수 통틀어 2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한 역대 12번째 선수다. 또한 33점은 국내선수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30점 이상을 2차례 작성한 건 김영만, 허훈 단 2명뿐이다.

3경기 연속 40분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보기 드문 기록이었다. 주희정(5경기), 라이언 페리맨(4경기), 마르커스 힉스(3경기) 단 3명만 달성한 진기록이었다. 허훈은 역대 4호 3경기 연속 40분 이상 소화와 더불어 국내선수 최초의 2경기 연속 30점 이상 행진을 이어가며 가치를 증명했다. 


챔피언결정전 국내선수 1경기 최다득점 * 괄호 안은 당시 소속 팀

1위 김영만(기아) 41점 1997년 4월 26일 vs 나래
2위 조성원(LG) 37점 2001년 4월 2일 vs 삼성
2위 김선형(SK) 37점 2023년 5월 7일 vs KGC
2위 허훈(KT) 37점 2024년 5월 1일 vs KCC
5위 김주성(동부) 36점 2008년 4월 19일 vs 삼성
6위 김영만(기아) 35점 1997년 5월 1일 vs 나래
7위 허훈(KT) 33점 2024년 5월 3일 vs KCC
8위 정인교(나래) 32점 1997년 4월 29일 vs 기아
8위 양동근(모비스) 32점 2007년 4월 21일 vs KTF


https://naver.me/GEICrvJc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198 00:08 7,4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9,8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0,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2,0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55,9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1,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0 20.05.17 3,194,0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92 기사/뉴스 해외 직구 규제의 이유 작년기사 7 09:15 849
295391 기사/뉴스 "의사 문신도 내가 해줬는데 왜?"…비의료인 눈썹문신 '유죄' 17 09:09 1,181
295390 기사/뉴스 가사도우미 일하러 갔다가... 27 08:58 5,061
295389 기사/뉴스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술 마시던데” 진술도 확보 7 08:52 1,270
295388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속 그 차, 시간을 돌려서라도 갖고 싶은걸[누구차] 9 08:21 1,856
295387 기사/뉴스 '오타니의 영향력은 끝이 없다'…美 LA 시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해 공표 5 08:17 512
295386 기사/뉴스 '선업튀', 드라마 이어 OST도 신드롬? 음원차트도 점령한 '선친자' [N초점] 11 08:15 788
295385 기사/뉴스 이찬원→제로베이스원, 19일 'SBS MEGA 콘서트' 출격…기대감UP 6 07:21 1,088
295384 기사/뉴스 30대 女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민원 업무 스트레스 호소해 19 07:19 5,170
295383 기사/뉴스 [공식입장]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에 영양군수 많이 아쉽지만 231 07:05 37,667
295382 기사/뉴스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 퍼지길"..팬들, 기부했다가 거절당했다 20 03:21 5,102
295381 기사/뉴스 천우희, '더 에이트 쇼'로 또 새로워진다 14 02:52 3,893
295380 기사/뉴스 [단독] 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 187 02:25 39,433
295379 기사/뉴스 "5월에 뭐하세요?".."천우희 해야죠!" 8 01:30 2,302
295378 기사/뉴스 한국관광공사,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댕플스테이' 출시 27 01:24 4,169
295377 기사/뉴스 정부 "안전 인증 없는 80개 품목 해외직구 당장 금지 아냐" 323 01:00 25,705
295376 기사/뉴스 김호중, 결국 창원 콘서트 강행…팬들 앞 심경 밝힐까 67 00:33 7,955
295375 기사/뉴스 "이정후 수술 가능성 높아 보여"...美 매체 회색빛 전망, 벌써 대체 선수도 꼽아 15 00:25 3,617
295374 기사/뉴스 핫게남 김호중 뺑소니건 취재하다가 현타가 온 듯한 기자 13 00:13 9,660
295373 기사/뉴스 부부 싸움 중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남편, 긴급 체포 3 00:1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