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파묘' 장재현 감독이 차기작은 'K-뱀파이어물'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5월 2일(현지시간) 공개된 해외 매체 스크린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장재현 감독은 영화 '파묘'의 속편이나 스핀오프 제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새로운 걸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장재현 감독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시나리오 집필에 2년, 최종 작품 공개까지는 4년이 걸릴 것이라 내다봤다.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파묘'를 잇달아 선보인 장재현 감독의 다음 K-오컬트는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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