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이 '파묘' 다음 이야기를 전했다.
장재현 감독은 2일(현지 시각) 영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국형 오리지널 스토리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다. 브램 스토커의 고전소설 '드라큘라'에서 영감을 얻었다.
러시아 정교회를 배경으로 한 뱀파이어 영화를 만들고 싶다"면서
시나리오 집필에 2년, 작품 공개까지는 4년 정도가 걸릴 거라고 예상했다.
앞서 장 감독은 국내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고전소설 '드라큘라' 를 영화화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를 인생작으로 꼽기도 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까지 한국형 오컬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장재현 감독이 새롭게 만들어낼 뱀파이어 이야기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topic/article/117/0003828840?cid=1108958&gcid=1108958
파묘 후속작, 스핀오프는 제작 안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