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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 형사인데" 사칭에 속은 경찰, 민간인 7명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 특정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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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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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50분께 청주시 한 지구대에 자신을 같은 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밝힌 신원미상의 한 남성 A 씨의 전화가 걸려 왔다.

A 씨는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초중반 여성들에 대한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당시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A 씨의 요청에 따라 민간인 7명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

도중에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신원확인을 요구하자 A 씨는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A 씨의 행방을 엿새째 쫓고 있으나, 신원 특정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A 씨가 공중전화를 이용한 탓에 추적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피해자 7명 가운데 6명에게는 연락을 취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스마트 워치 지급, 주거지 인근 집중 순찰 등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나머지 1명은 해외거주자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김주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6830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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