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극중 등장하는 그룹 이클립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좋아하는 가수 이클립스 류선재(변우석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과거로 돌아가게 된 임솔(김혜윤 분)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가 흥행몰이를 하면서 출연진에 대한 과몰입도 심한 상황. 특히 주연 변우석은 본명을 잃고 있는 웃픈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변우석 게시물에 '선재야'라며 극중 배역 이름으로 말하는 등 과몰입에 한창이다.
'선재 업고 튀어' OST 1번 트랙이자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지난 2일 기준 멜론 TOP100에 진입하기도 했다. 해당 앨범에는 '소나기'를 포함해 'Run Run', 'You & I', '만날테니까'도 수록돼 있다. 변우석이 직접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류선재를 포함한 이클립스 완전체 멤버들의 무대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하고 있다. tvN 형제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축하 무대라도 보여달라는 것.
이와 관련해 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 관계자는 "(음악방송)출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의 기적과 같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기획 중이지만, 아직 화력이 더 필요하다"며 "아낌없는 지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6부작으로 편성된 tvN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OTT로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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