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가씨 써" 제안 거절했더니…길거리서 머리채 잡고 폭행
5,764 8
2024.05.03 13:18
5,764 8

A씨에 따르면 사건 당시 B씨는 문득 전화를 걸어 "죽여버린다”, "문 닫게 하겠다” 등 폭언을 했다. 당황한 A씨가 이유를 물으러 B씨를 찾아갔는데, B씨는 A씨의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

 

이에 B씨에게 "오해를 풀자”고 했는데, B씨는 다짜고짜 A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영상을 살펴보면 B씨는 A씨의 머리채를 잡은 후 그를 끌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신발이 벗겨지기도 했다.

 

A씨에 따르면 둘의 갈등은 3년 전 노래방을 열면서 시작됐다. B씨는 A씨에게 "보도방 아가씨들을 써라. 아가씨를 써야 돈을 번다”며 불법 영업을 강요했다.

A씨가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B씨 측 직원은 "우리 사장님이 노래방에서 괜찮은 손님들을 데려오라고 했다”며 A씨의 노래방에 들이닥쳤다.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 건 사건 발생 일주일 전이다. A씨는 B씨의 아내가 손님을 빼앗아 가려는 정황을 포착, 찾아가 따졌다. B씨의 아내는 "내 마음이야”라고 말하며 말다툼 했다.

폭행 혐의를 받는 B씨는 최근 재판부로부터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공탁 600만원을 건 것이 감형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B씨가 선고 일주일 전에 합의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라는 식으로 공탁을 걸었다”라며 "사과도 못 받았는데, 제대로 된 처벌도 받지 않아 억울하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50311301819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187 00:08 6,6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9,8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0,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2,0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54,6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1,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0 20.05.17 3,194,0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86 기사/뉴스 '선업튀', 드라마 이어 OST도 신드롬? 음원차트도 점령한 '선친자' [N초점] 08:15 22
295385 기사/뉴스 이찬원→제로베이스원, 19일 'SBS MEGA 콘서트' 출격…기대감UP 5 07:21 598
295384 기사/뉴스 30대 女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민원 업무 스트레스 호소해 15 07:19 3,236
295383 기사/뉴스 [공식입장]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에 영양군수 많이 아쉽지만 97 07:05 13,139
295382 기사/뉴스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 퍼지길"..팬들, 기부했다가 거절당했다 18 03:21 4,380
295381 기사/뉴스 천우희, '더 에이트 쇼'로 또 새로워진다 14 02:52 3,499
295380 기사/뉴스 [단독] 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 162 02:25 31,253
295379 기사/뉴스 "5월에 뭐하세요?".."천우희 해야죠!" 8 01:30 2,006
295378 기사/뉴스 한국관광공사,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댕플스테이' 출시 26 01:24 3,664
295377 기사/뉴스 정부 "안전 인증 없는 80개 품목 해외직구 당장 금지 아냐" 307 01:00 22,671
295376 기사/뉴스 김호중, 결국 창원 콘서트 강행…팬들 앞 심경 밝힐까 55 00:33 4,223
295375 기사/뉴스 "이정후 수술 가능성 높아 보여"...美 매체 회색빛 전망, 벌써 대체 선수도 꼽아 15 00:25 3,497
295374 기사/뉴스 핫게남 김호중 뺑소니건 취재하다가 현타가 온 듯한 기자 13 00:13 9,284
295373 기사/뉴스 부부 싸움 중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남편, 긴급 체포 3 00:11 1,375
295372 기사/뉴스 "흥민이가 내 품에서 한참을 울더라" 44 00:06 4,328
295371 기사/뉴스 [단독]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23 00:01 3,112
295370 기사/뉴스 주문 하지 않은 택배 뭉텅이 05.17 1,221
295369 기사/뉴스 신장식 없어도…MBC '뉴스하이킥' 청취율 전체 1위 9 05.17 1,246
295368 기사/뉴스 日후쿠시마 원전 6차 방류 개시…내달 4일까지 7800톤 흘려보낸다 12 05.17 493
295367 기사/뉴스 유재환 외제차 탄 근황 “금치산자 파산 맞아, 성추행 의혹은 억울”(궁금한이야기Y) 11 05.17 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