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은 이서가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고 싶다 하자 "진짜 가슴이 아프다"고 했고, "그러면 오빠라고 부를까요?"라는 이서의 질문에 손을 저으며 "강요하지 않겠다. 아저씨라고 해도 된다"고 답했다.
이때 가을이 "삼촌"이라고 조심스럽게 불렀고, 김재중은 당황한 듯 굳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김재중은 "삼촌이라고 불러라. 좋다. 나는 삼촌 팬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서, 가을을 웃게 만들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02n41933?mid=e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