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개콘', 오늘 사상 최초 '전체관람가' 등급 녹화…어린이 500명 만난다
3,245 8
2024.05.02 09:30
3,245 8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개그콘서트'가 25년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방송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변경한다.

 

1일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이재현, 문승원/이하 '개콘')에 따르면, 이날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녹화는 최초로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진행된다. 이번 녹화에는 어린이 관객 약 500명이 참석하며, 녹화 시작 시각 역시 어린이 관객을 배려해 오후 7시에서 6시로 한 시간 앞당겼다.

 

'개콘'의 기존 방송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이지만, 이날만큼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개콘'의 실험은 한 어린이 시청자의 편지에서 시작됐다. 이 시청자는 "'개콘' 녹화 현장에 가고 싶은데 만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어린이를 못 보게 하면 '개콘'이 오래 못 갈 수 있다"라며 "녹화에 초대해 주시면 '말자 할매'에게 제 고민을 얘기하고 싶다"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로 제작진의 마음을 움직였다.

 

어린이 시청자들의 편지에 깊은 인상을 받은 제작진은 올해 어린이날에는 과감하게 시청 등급을 변경하고 어린이 관객들을 초대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어린이들이 시청하기에 수위가 높은 일부 코너는 이날 녹화할 수 없게 됐으나, 제작진은 변함없이 즐거운 웃음을 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51443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355 05.21 23,22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88,7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9,1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99,76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9,3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6,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6,2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9,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14,8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6,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44 기사/뉴스 만삭 전처 살해한 40대 "임신 몰랐다"... 유족 "수시로 찾아가" 울분 6 22:59 318
296043 기사/뉴스 “아내랑 꽃 구분 안돼” 사랑꾼 남편 폭발...“악플 다 캡처” 10 22:56 546
296042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사고 직후 막내 직원에 수차례 대리수습 요구 정황 3 22:55 390
296041 기사/뉴스 [단독]'갑질·폐업 논란' 강형욱 보듬컴퍼니, PC도 다 빠졌다 8 22:51 2,013
296040 기사/뉴스 변우석 “김혜윤 덕분에 선재의 몰입...전우애 느꼈다” (유퀴즈) 7 22:50 539
296039 기사/뉴스 "승려 규율 위배" 뉴진스님 윤성호, 싱가포르서도 공연 못 한다 11 22:49 1,160
296038 기사/뉴스 김호중, 구속 심사 당일 공연 불가능할 듯…"구치소 대기해야" 20 22:42 1,997
296037 기사/뉴스 '유퀴즈' 변우석, 무명 시절 트라우마 고백 "욕먹으며 자존감 낮아져" [종합] 60 22:40 2,475
296036 기사/뉴스 변우석, 임종 못 지킨 조母 언급에 눈물 울컥 “인생서 가장 후회”(유퀴즈) 28 22:35 1,666
296035 기사/뉴스 [스포니치] 성우 후루야 토오루 불륜 스캔들 출연 중인「명탐정 코난」제작의 요미우리 TV 「현 단계에서 대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3 22:33 376
296034 기사/뉴스 [리뷰] ‘목화솜 피는 날’, 기억과 상실 모두가 고통이다 3 22:30 747
296033 기사/뉴스 소득 높을수록 낮은 출산율…아이는 열등재인가 15 22:30 1,460
296032 기사/뉴스 ‘갑질 논란’ 강형욱, 드디어 입장 발표 20 22:29 6,212
296031 기사/뉴스 3년 연속 신인상 뽑아낸 ‘나 혼자 산다’, 다음은 구성환? [Oh!쎈 이슈] 5 22:23 644
296030 기사/뉴스 스페인·노르웨이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이스라엘 반발 4 22:23 410
296029 기사/뉴스 변우석 "'선업튀' 제작까지 3년…김혜윤 없었으면 류선재 표현 못해" 6 22:16 1,348
296028 기사/뉴스 BBQ “물가안정 위해 가격 인상 8일 늦춰”…소비자 “절판 마케팅?” 9 22:16 737
296027 기사/뉴스 선재앓이 변우석, 실제 첫사랑은 중학생 때 “찌질해서 고백도 못해”(유퀴즈) 6 22:14 1,176
296026 기사/뉴스 잘나가는 세븐틴 민규,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최초 발탁 5 22:10 567
296025 기사/뉴스 [단독]경찰, 김호중이 직접 블랙박스 뺀 걸로 보고 수사…金 실사용 휴대전화도 확보 1 22:04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