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휴 첫날 무너져 내린 중국 고속도로…차량 추락 54명 사상
7,018 12
2024.05.02 01:12
7,018 12

한밤중 고속도로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차량들이 구덩이 속에 빠져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중국 남부 광둥성 메이저우 고속도로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가 갑자기 꺼졌고, 차량 20대가 추락했습니다.

무너진 노면의 길이는 18미터, 면적은 184제곱미터에 달했습니다.


차량들이 켜켜이 쌓인 채 시커멓게 그을린 모습은 당시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24명이 숨졌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도로가 꺼지면서 차량들이 함께 휩쓸려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폭발음이 들렸고,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고 말했습니다.

새벽 시간대였지만 오늘부터 시작된 닷새간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차량 정체를 피해 일찍 이동에 나선 사람들이 많아 피해가 컸습니다.

일가족과 연락이 끊겼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 : 다섯 식구입니다. 아이들 시계와 어른들의 휴대전화가 모두 꺼져 있어요.]

[구조 당국 : 현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교통 통제 중이어서 도로 통행은 할 수 없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012048188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61 05.20 35,4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93,01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22,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04,70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81,3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7,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30,1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30,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17,6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6,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50 기사/뉴스 "마흔 전 결혼하고파" 대성, 손예진-박보영 섭외 제안에 난색('집대성') 02:29 513
296049 기사/뉴스 240522 에스파 aespa Full ver 'Supernova + Black Mamba + 시대유감 + Spicy + Next Level' 4K 60P 직캠 @강남대 축제 7 01:14 773
296048 기사/뉴스 "승복 공연 모욕적"…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반대 43 01:09 3,023
296047 기사/뉴스 “집값 떨어진다”… 강남선 지구대도 혐오시설? 51 01:00 2,295
296046 기사/뉴스 “부산 찾아와라”…사랑꾼 남편, 결국 폭발했다 22 00:53 3,797
296045 기사/뉴스 '갑질논란' 강형욱, 결국 해명 방송 없었다..유튜브도 '침묵'[종합] 11 00:41 2,960
296044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대통령실 앞 5개의 괴시설물, 무슨 용도로 설치했나?" (2024.05.21/MBC뉴스) / 항공뷰 트위터 글 추가 47 05.22 2,940
296043 기사/뉴스 [TVis] 변우석 “여전히 가족과 볼 뽀뽀… 부모님 빚 갚아드려” (유퀴즈) 13 05.22 1,753
296042 기사/뉴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 프로듀서로 나서, ‘마그네틱’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아일릿은 안무에도 머리카락 쓸어넘기기(뉴진스 ‘어텐션’), 골반에서 손 돌리기(뉴진스 ‘디토’) 등 하이브 선배 그룹의 히트 동작을 적용하며 트렌드를 이어갔다. 45 05.22 3,723
296041 기사/뉴스 만삭 전처 살해한 40대 "임신 몰랐다"... 유족 "수시로 찾아가" 울분 20 05.22 2,229
296040 기사/뉴스 “아내랑 꽃 구분 안돼” 사랑꾼 남편 폭발...“악플 다 캡처” 26 05.22 2,330
296039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사고 직후 막내 직원에 수차례 대리수습 요구 정황 7 05.22 1,558
296038 기사/뉴스 [단독]'갑질·폐업 논란' 강형욱 보듬컴퍼니, PC도 다 빠졌다 9 05.22 4,512
296037 기사/뉴스 변우석 “김혜윤 덕분에 선재의 몰입...전우애 느꼈다” (유퀴즈) 12 05.22 1,472
296036 기사/뉴스 "승려 규율 위배" 뉴진스님 윤성호, 싱가포르서도 공연 못 한다 18 05.22 2,524
296035 기사/뉴스 김호중, 구속 심사 당일 공연 불가능할 듯…"구치소 대기해야" 25 05.22 3,450
296034 기사/뉴스 '유퀴즈' 변우석, 무명 시절 트라우마 고백 "욕먹으며 자존감 낮아져" [종합] 207 05.22 19,184
296033 기사/뉴스 변우석, 임종 못 지킨 조母 언급에 눈물 울컥 “인생서 가장 후회”(유퀴즈) 30 05.22 2,129
296032 기사/뉴스 [스포니치] 성우 후루야 토오루 불륜 스캔들 출연 중인「명탐정 코난」제작의 요미우리 TV 「현 단계에서 대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3 05.22 612
296031 기사/뉴스 [리뷰] ‘목화솜 피는 날’, 기억과 상실 모두가 고통이다 4 05.22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