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배임죄 입증' 여부에 따라 "민희진 지분 1천억 또는 30억에 인수"
6,113 30
2024.05.01 16:48
6,113 30
WmfonP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HYBE)의 충돌이 법정공방으로 옮겨진 가운데, '업무상 배임죄' 입증 여부에 따라 민 대표의 어도어 지분 금액이 크게 달라진다는 해석이 나왔다. 

1일 한국경제가 '어도어 주주간계약'을 입수했다며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계약 11조 손해배상 조항에 '민 대표 등이 계약을 위반할 경우 하이브는 직접 또는 하이브가 지정한 제3자를 통해 민 대표 등이 보유한 주식의 전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가진다'가 명시돼 있다. 

'이 때 콜옵션 대상주식에 대한 1주당 매매대금은 1주당 액면가와 공정가치의 70%에 해당하는 금액 중 더 적은 금액으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계약서대로라면 민 대표가 최대 1000억원 수준에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계약 위반 책임이 민 대표에게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올 경우 주주간계약에 따라 액면가인 30억원에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어도어 자본금 161억원을 기준으로, 민 대표와 민 대표 측이 갖고 있는 지분율 20%에 대해 추산한 결과다. 

만약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의 업무상 배임'이 법원에서 확인된다면, 하이브는 주주간계약 위반을 물어 민 대표의 어도어 지분을 30억원 수준에 가져올 수 있게 되는 셈이다.


https://naver.me/5dPmX2OO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38 05.20 27,4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3,1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07,4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78,28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3,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9,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1,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7,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0,9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50 기사/뉴스 [문지연의 뭐가 문제니] 음주가 쉬워? 현실도 예능도 드라마도 '술술술' 07:51 12
295849 기사/뉴스 이동휘x변요한x천우희, 공개 시기 겹쳐 “같은 얼굴, 다른 매력” [줌人] 07:50 113
295848 기사/뉴스 [SC이슈]용준형·현아·이철우, '버닝썬 다큐' 후폭풍ing…악플 테러 몸살 11 07:46 1,014
295847 기사/뉴스 [IS인터뷰] 이제훈 “‘수사반장 1958’ 시즌2?…완성된 드라마로 충분” 4 07:42 483
295846 기사/뉴스 '이 와중에' 라인망가 잘 나가네…日드라마 제작 러브콜 07:40 270
295845 기사/뉴스 “직원보다 많은 CCTV, 모니터까지 찍었다” 또 나온 강형욱 폭로 25 02:50 4,598
295844 기사/뉴스 "2만7500원에 새우 무제한" 미국 외식업체 '파산'…빚 13.6조원 1 00:22 3,523
295843 기사/뉴스 "커피 사다줬는데.." 강형욱 고객들 '이상하다' 느낀 순간 4 05.21 8,487
295842 기사/뉴스 김호중 측 "구속 피하기 위해서 아닌 양심에 '음주 뺑소니' 인정했다" 257 05.21 27,532
295841 기사/뉴스 ‘배우자와 다시 결혼’?… 여자 27% ‘한다’, 남자는? 14 05.21 3,870
29584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 하겠나…죄송" 18 05.21 3,458
295839 기사/뉴스 "패스트푸드·카페 최저임금 높다"…자영업자들 입 모은 이유 462 05.21 32,405
295838 기사/뉴스 "정작 제주도민은 흑돼지 싸게 못 먹는다니…" 황당한 이유 10 05.21 2,902
295837 기사/뉴스 “화장실 가는 시간도 지정, 배변 훈련인 줄”…강형욱 갑질 추가 폭로 (‘사건반장’) 8 05.21 2,295
295836 기사/뉴스 [단독]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하자, 극성팬들 "가만 안둬" 12 05.21 1,355
295835 기사/뉴스 우희진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미모 “너무 예뻐 놀라” 예지원 감탄 (돌싱포맨) 16 05.21 5,155
295834 기사/뉴스 롯데 레이예스의 머릿속은 '책임감'으로 가득..."성적 만족 못해, 더 잘하겠다" 9 05.21 789
295833 기사/뉴스 강형욱 갑질 논란 폭로 이어져…‘개 밥그릇 핥아서 닦으라’ 283 05.21 39,306
295832 기사/뉴스 반즈 에이스 본색 역투, 윤동희 결승타+폭풍질주, 유강남 쐐기포… 롯데, 선두 KIA에 역전승 [사직 게임노트] 14 05.21 1,025
295831 기사/뉴스 MCND "윈, '고등래퍼' 떨어지고 울어"…"형들에게 미안했다" [인터뷰②] 5 05.21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