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업튀’ 택시기사 허형규, 대사 한 줄 없이 장르 파괴급 존재감
5,371 8
2024.05.01 16:40
5,371 8
HVconP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허형규가 ‘선재 업고 튀어’에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연출 윤종호, 김태엽/극본 이시은)에서 택시 기사 영수 역을 맡은 허형규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긴장감을 선사하며 청량한 로맨스를 스릴러로 만들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택시 기사 영수와 임솔(김혜윤 분)의 2008년 9월 1일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임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것이 아닌 택시 기사의 납치와 임솔의 도망, 그 과정 중에 택시 기사 영수의 고의적 가해로 인한 것이라는 전말이 공개됐다.

허형규는 극 중 ‘최애’를 지키기 위해 임솔(김혜윤 분)이 두 번의 타임슬립을 해도 반복해 어김없이 나타나는 택시 기사로 등장하는 순간 스릴러가 되는 장르 파괴급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텅 빈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장면 장면을 압도했다. 특히 대사 한 줄 없이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허형규를 향해 시청자는 "택시 기사 나오지 마", "택시 기사만 나오면 소리 지름"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최애’ 아이돌을 살리기 위해 15년 전으로 타임슬립 하는 운명적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촘촘한 스토리 구성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찰떡같은 열연까지 더해져 화제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드라마에 흠뻑 빠진 시청자들은 팬덤 ‘(솔선)수범이’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

극 초반부터 등장했던 의문의 택시 기사는 화면으로 얼굴의 일부만 나왔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공개된 얼굴의 하관으로 범인 찾기에 나서는 등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처럼 시청자의 추리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번의 타임슬립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택시 기사 영수가 임솔이 바꾼 운명에서 어떤 악행을 저지르며 존재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4902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50 06.17 21,1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9,1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2,2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94,1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18,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0,3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6,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5,9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8,7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28 기사/뉴스 "노래 성공하면 금반지 선물, 족구단 섭외도" '2장 1절'의 방송 철칙 19:35 92
299027 기사/뉴스 이승협 "1살 형 변우석과 '선업튀' 절친 역할에 말 놓아..호칭 재정리 고민"(보석함)[종합] 2 19:22 872
299026 기사/뉴스 정부 “의협 설립목적 위배 시 해체도 가능” 21 19:03 1,837
299025 기사/뉴스 [단독] 네이버 라인 단절 본격화… 日 지도앱 기술 협력 중단 38 18:59 2,737
299024 기사/뉴스 검찰, 김호중 구속 기소…음주운전 혐의는 빠져 27 18:27 3,232
299023 기사/뉴스 김재중, 컴.백.임.박 6 18:23 855
299022 기사/뉴스 황보라 "의료파업에 무통주사 못 맞아" 파장→의협 반박에 결국 '삭제' [종합] 34 18:18 6,591
299021 기사/뉴스 '월드게이' 서인국, 안재현과 키스 1초 전...전세계가 들썩 135 18:15 16,054
299020 기사/뉴스 안은진, 어촌 예능 도전...'언니네 산지직송', 7월 첫방 11 17:55 1,877
299019 기사/뉴스 [속보] 태국, 동성혼 허용 국가로…아시아 세번째 55 17:54 2,567
299018 기사/뉴스 알리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수 논의 참여하지 않아" 공식 입장(종합) 10 17:53 1,063
299017 기사/뉴스 소속사 대표 A씨, 아이돌 멤버 둔기로 폭행..경찰 조사 17 17:52 3,866
299016 기사/뉴스 '개훌륭' 측 "새로운 아이템 구상 중, 강형욱 합류 여부 미정" 17:49 534
299015 기사/뉴스 "아기 좀 살려주세요!" 날벼락..달려온 등산객 '어벤져스' (2024.06.18/MBC뉴스) 26 17:48 2,771
299014 기사/뉴스 "우리는 이혼전문팀"..장나라→표지훈, 완전체 포스터 첫 공개(굿파트너) 2 17:46 1,589
299013 기사/뉴스 강릉서 흉기 휘두른 50대 자해해 중태…40대 피해자도 위독 12 17:44 1,687
299012 기사/뉴스 11년만 MBC 컴백 확정..'손석희의 질문들' 7월 13일 첫방[공식] 2 17:42 723
299011 기사/뉴스 강릉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장서 인부 2명 매몰…심정지 이송 10 17:17 1,793
299010 기사/뉴스 하이브 사정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는 앞으로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법적 조치들을 꾸준히 할 계획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함께 가기 쉽지 않아서 결국은 헤어지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707 17:10 27,461
299009 기사/뉴스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이 음식 먹으면 사망위험 줄인다 32 17:08 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