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데이식스 붐 왔다…데뷔 9년만 ‘서재페’ 헤드라이너 첫 출격
5,734 21
2024.05.01 15:45
5,734 21

dGJVgR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데뷔 9년 만에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측은 4월 30일 공식 계정을 통해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프라이빗커브 주최 아래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4개 무대에서 개최된다.
 

공개된 시간표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5월 31일 SPARKLING DOME(스파클링 돔)으로 명명된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 가장 마지막 순서(헤드라이너)로서 오후 8시 50분부터 약 90분간 공연할 예정이다.


데이식스가 완전체로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엔딩을 장식하는 건 2015년 9월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2018년 첫 출연 당시 데이식스는 낮 12시대 소규모 공연장인 Pink Avenue(핑크 에비누)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이번 헤드라이너 발탁은 '데이식스 붐'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저하게 높아진 데이식스의 대중적 인기, '믿고 보는 공연 장인'으로 성장한 데이식스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대학 축제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이식스는 우선적으로 5월 9일 전북대, 10일 서경대 축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해 11월 멤버 군 복무 마지막 주자인 원필의 전역으로 단체 활동 여백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올 3월 발표한 완전체 신보(미니 8집) 'Fourever'(포에버)로 멜론 전곡 차트 인(TOP 100 동시 진입) 등 음원 차트 정주행에 성공했다. 


역주행 인기 역시 뜨겁다. 데이식스 대표곡 중 하나인 '예뻤어'(2017년 발매)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2019년 발매)은 부단한 역주행 끝에 4월 18일 기준 각각 멜론 TOP 100(톱 백) 차트 7위, 9위에 오르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공연장 규모 면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360도 좌석 개방 형식으로 전개한 완전체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통해 도합 3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


데이식스는 컴백 후 다방면에서 써 내려간 커리어 하이 관련 뉴스엔에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예상치 못한 일들의 연속이라 마법과도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느낌인데요. 우리의 음악과 공연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더 는 것 같아 굉장히 기쁘고, 그만큼 더욱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 늘 노력할 계획입니다. 변함없이 지금처럼 좋은 노래, 좋은 모습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기 위해 나아가는 DAY6가 되겠습니다. 곧 다가올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라고 소감을 밝혔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240501100858041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인샷 X 더쿠💜] 에스테틱급 피부 관리를 홈케어로 느껴보세요! 셀인샷 #직진세럼 체험 이벤트! 182 06.13 18,8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8,2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7,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29,2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47,7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0,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3,4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0,5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9,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39 기사/뉴스 오리온, 50년 소비자 사연 담긴 ‘초코파이情’ 출시 4 05:22 998
298638 기사/뉴스 "손꼽히는 곳들이 이래"…부산 갔다 발칵 뒤집힌 이유 14 04:14 3,137
298637 기사/뉴스 일본 후쿠시마원전서 방사선 계측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 17 02:43 3,147
298636 기사/뉴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하이브와 재계약···팬덤 플랫폼 위버스도 입점 16 02:38 2,617
298635 기사/뉴스 또 ‘교제 폭력’···여자친구 폭행해 장기 손상시킨 20대 남성 긴급 체포 7 02:35 1,768
298634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집단유급·휴학승인 등 '플랜B' 고려 안 해""의사 국시 연기·추가 시행 등 복지부와 지속 협의" 02:12 722
298633 기사/뉴스 '충격' 나상호 日 폭력 축구에 '인대 세 군데 손상', 韓 수비수 장민규는 골절... "심판은 도대체 뭐했나" 감독 분노 3 01:34 1,932
298632 기사/뉴스 서울에서 인천까지 헬기 택시 운행 23 01:24 2,776
298631 기사/뉴스 말다툼 연인 흉기로 살해, 징역 30년…"자수감경 안한다" 5 00:33 1,101
298630 기사/뉴스 ‘리치 언니’ 박세리, 대전 집까지 경매로? 30 00:27 7,989
298629 기사/뉴스 2024년 '역대 가장 더운 해' 될까...지구촌 폭염 몸살 7 00:19 1,194
298628 기사/뉴스 한쪽은 75도 폭염·다른 쪽은 80㎜ 폭우…같은 나라 '극과 극' 9 00:16 2,908
298627 기사/뉴스 “하루 두끼 버릇되면 내일은 못버텨”… 빵 1개로 버티는 노인들[밥 굶는 노인들] 20 06.14 2,813
298626 기사/뉴스 의대생도 공보의 외면…"월 200만원 받고 전역한 뒤 개업할래" 8 06.14 1,576
298625 기사/뉴스 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 구축 중…남북관계 단절에 '주력' 3 06.14 1,523
298624 기사/뉴스 [단독] 성심당 대전역점 고액 월세 논란 해법 있다 19 06.14 3,857
298623 기사/뉴스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대통령 동기 5명'…최은순 무죄 판사도 포함 28 06.14 1,801
298622 기사/뉴스 여에스더, 허위·과장 광고 무혐의 후 복귀 "많이 속상했었다" [종합] 06.14 740
298621 기사/뉴스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오기만 하면 유급을 피할 수 있게 지원 19 06.14 2,533
298620 기사/뉴스 일본-우크라이나 간 안보 협정 체결 06.14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