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민희진 계정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을 겪는 중에도 소속 그룹 뉴진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희진은 1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민희진은 파란색 캡모자와 회색 맨투맨 상의를 착용한 모습이다. 지난달 화제의 기자회견에서 쓴 모자와 동일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 캐릭터를 그리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무라카미 다카시는 평소 뉴진스 팬임을 알려온 바다. 뉴진스는 6월에 발매하는 일본 싱글을 통해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하게 됐다.
민희진이 이 협업 과정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뉴진스 캐릭터를 그리는 무라카미 다카시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어, '뉴진스 엄마'로 통하는 이유를 다시 깨닫게 한다.
더불어 이날 뉴진스의 신곡 '라잇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민희진은 현재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 위기를 겪으면서도, 뉴진스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정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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