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곽동연 "10년 전 '나혼산' 최연소 출연…그 나이여서 가능했던 순간"
7,743 15
2024.05.01 13:25
7,743 15
EFMBGe

/ 사진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2012년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장군 역으로 데뷔해 어느덧 13년차 배우가 됐다.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 홍수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과거에 출연한 프로그램 역시 재조명됐다. 

앞서 곽동연은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최연소 무지개회원으로 출연해 홀로 상경한 싱글 라이프를 가감없이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지하에서 생활하면서 바퀴벌레를 잡기도 하고, 집 앞 창문에 남겨진 토사물을 치우며 궁시렁 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곽동연은 "디지털 장의사를 소환하고 싶다. 10년전 영상이 아직까지 떠돌아다니는게 참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운 순간들이다"이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예능 같은 게 그 나이여서 가능했던 것 같다. 자의식이 완전히 생성되기 전이어서 지금 같으면 못할 것 같다.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것도 있고 토해놓은 사람이 고맙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10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기도.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들을 해오며 열심히 해 왔어요. 그동안 꽤나 미래지향적으로만 살았던 시간이 많아서인지 소실된 장기기억들이 많아요. 몇 년도에 뭐했지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많죠. 다른 것을 하며 사는 것도 좋지만 이 순간에 뭘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돼요" 






김세아 기자  


https://v.daum.net/v/202405010741020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인샷 X 더쿠💜] 에스테틱급 피부 관리를 홈케어로 느껴보세요! 셀인샷 #직진세럼 체험 이벤트! 178 06.13 16,5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7,3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4,6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23,54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41,0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0,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6,8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3,4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9,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7,5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31 기사/뉴스 말다툼 연인 흉기로 살해, 징역 30년…"자수감경 안한다" 4 00:33 550
298630 기사/뉴스 ‘리치 언니’ 박세리, 대전 집까지 경매로? 28 00:27 5,231
298629 기사/뉴스 2024년 '역대 가장 더운 해' 될까...지구촌 폭염 몸살 6 00:19 854
298628 기사/뉴스 한쪽은 75도 폭염·다른 쪽은 80㎜ 폭우…같은 나라 '극과 극' 9 00:16 2,090
298627 기사/뉴스 “하루 두끼 버릇되면 내일은 못버텨”… 빵 1개로 버티는 노인들[밥 굶는 노인들] 18 06.14 2,029
298626 기사/뉴스 의대생도 공보의 외면…"월 200만원 받고 전역한 뒤 개업할래" 8 06.14 1,346
298625 기사/뉴스 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 구축 중…남북관계 단절에 '주력' 3 06.14 1,387
298624 기사/뉴스 [단독] 성심당 대전역점 고액 월세 논란 해법 있다 19 06.14 3,601
298623 기사/뉴스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대통령 동기 5명'…최은순 무죄 판사도 포함 27 06.14 1,677
298622 기사/뉴스 여에스더, 허위·과장 광고 무혐의 후 복귀 "많이 속상했었다" [종합] 06.14 672
298621 기사/뉴스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오기만 하면 유급을 피할 수 있게 지원 19 06.14 2,413
298620 기사/뉴스 일본-우크라이나 간 안보 협정 체결 06.14 717
298619 기사/뉴스 밀양 피해자에 "네가 먼저 꼬리쳤지"…담당 경찰도 신상 털렸다.news 7 06.14 4,348
298618 기사/뉴스 SM "계약 이행해" vs 첸백시 "무시무시해"…법정으로 간 '쩐의 전쟁'[종합] 34 06.14 2,237
298617 기사/뉴스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단편영화 감독 전향? "진로 바꾸기로"[공식] 2 06.14 1,455
298616 기사/뉴스 대만 다음은 한국 차례라는 우려가 있는 이유 55 06.14 8,241
298615 기사/뉴스 손석구 제작·천원영화…‘밤낚시’ 사전 예매량 1만 장 돌파 6 06.14 929
298614 기사/뉴스 광주광역시 아파트상황 33 06.14 7,137
298613 기사/뉴스 "굿 비용 내놔" 무속 신앙에 빠져 남편 때려 죽인 모녀 3 06.14 1,001
298612 기사/뉴스 "비혼·딩크족에게 권유한다"…'슈돌'이 말하는 육아 378 06.14 4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