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XT·라이즈·제로베이스원…보이그룹에 부는 '하우스' 열풍[초점S]
4,489 17
2024.05.01 13:10
4,489 17
kTmaKY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우스 붐이 왔다. K팝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등이 청량한 음악을 찾는 리스너들을 겨냥한 '하우스'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하우스 음악은 198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 등장한 장르로, 전자음과 춤추기 좋은 빠르기의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에서는 2015년 샤이니가 '뷰'로 딥 하우스 음악을 선보였고, 2016년 태연이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와이'를 발매하면서 K팝 신에 하우스 바람이 불었다. 하우스 음악은 신나는 분위기 덕에 매년 여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 일찌감치 보이그룹 사이에서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3: 투모로우'의 수록곡에도 하우스 장르의 곡이 포함됐다. 바로 '내일에서 기다릴게'다. 이 곡은 UK 스타일의 하우스 장르를 표방했으며, 세련된 비트와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음악방송에서 '내일에서 기다릴게'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의 싱그러운 표정 연기와 밝은 에너지의 퍼포먼스가 주목받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체성 같은 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수록곡이라 무대를 선보일 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 상승 기류를 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하우스 장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면, 라이즈는 '임파서블'로 흥행의 불씨를 당겼다. 라이즈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 발매에 앞서 지난 18일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을 공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임파서블'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이다. 또한 이들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와 국내외 하우스 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토치 리와의 작업을 통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로베이스원도 '스웨트'로 하우스 열풍에 가세했다. '스웨트'는 제로베이스원이 내달 발매하는 '유 헤드 미 앳 헬로'를 앞두고 지난 24일 선공개한 하우스 장르의 수록곡이다. 신스 멜로디와 알앤비 보컬의 도입부가 매력적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스웨트'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보여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https://naver.me/FgS1eUC5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35 05.20 25,6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68,87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96,9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76,8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2,6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9,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0,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5,8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87,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47 기사/뉴스 “직원보다 많은 CCTV, 모니터까지 찍었다” 또 나온 강형욱 폭로 7 02:50 490
295846 기사/뉴스 "2만7500원에 새우 무제한" 미국 외식업체 '파산'…빚 13.6조원 1 00:22 2,518
295845 기사/뉴스 "커피 사다줬는데.." 강형욱 고객들 '이상하다' 느낀 순간 4 05.21 7,534
295844 기사/뉴스 김호중 측 "구속 피하기 위해서 아닌 양심에 '음주 뺑소니' 인정했다" 244 05.21 22,516
295843 기사/뉴스 ‘배우자와 다시 결혼’?… 여자 27% ‘한다’, 남자는? 13 05.21 3,434
295842 기사/뉴스 [속보]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 하겠나…죄송" 18 05.21 3,307
295841 기사/뉴스 "패스트푸드·카페 최저임금 높다"…자영업자들 입 모은 이유 435 05.21 26,325
295840 기사/뉴스 "정작 제주도민은 흑돼지 싸게 못 먹는다니…" 황당한 이유 10 05.21 2,554
295839 기사/뉴스 “화장실 가는 시간도 지정, 배변 훈련인 줄”…강형욱 갑질 추가 폭로 (‘사건반장’) 8 05.21 2,140
295838 기사/뉴스 [단독]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하자, 극성팬들 "가만 안둬" 12 05.21 1,250
295837 기사/뉴스 우희진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미모 “너무 예뻐 놀라” 예지원 감탄 (돌싱포맨) 16 05.21 4,866
295836 기사/뉴스 롯데 레이예스의 머릿속은 '책임감'으로 가득..."성적 만족 못해, 더 잘하겠다" 8 05.21 732
295835 기사/뉴스 "취재진 있어서 못 나간다" 경찰 조사 끝난 김호중, 귀가 거부 중 410 05.21 34,622
295834 기사/뉴스 강형욱 갑질 논란 폭로 이어져…‘개 밥그릇 핥아서 닦으라’ 269 05.21 34,354
295833 기사/뉴스 반즈 에이스 본색 역투, 윤동희 결승타+폭풍질주, 유강남 쐐기포… 롯데, 선두 KIA에 역전승 [사직 게임노트] 14 05.21 951
295832 기사/뉴스 MCND "윈, '고등래퍼' 떨어지고 울어"…"형들에게 미안했다" [인터뷰②] 5 05.21 1,032
295831 기사/뉴스 박준형X브라이언X조나단 “교포들의 진짜 한국 탐험기” 포스터 전격 공개 (이외진) 17 05.21 1,612
295830 기사/뉴스 [KBO] '157km' LG 압도한 문동주, 완벽한 복귀전이었다…안치홍+김태연 홈런, 한화 2연승 [대전 리뷰] 17 05.21 1,334
295829 기사/뉴스 힘찬, 성범죄 3번에도…집행유예 선고 17 05.21 2,840
295828 기사/뉴스 '두시의 데이트' 측 "재재, 6월 2일 끝으로 DJ 하차…후임 미정" [공식] 21 05.21 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