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유진은 내 딸"…15세 가수 괴롭힌 60대 스토커男 결국
8,888 17
2024.05.01 09:40
8,888 17


DlVHpJ

15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의 친부라 주장하며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경남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는 30일 10대 가수 오유진과 그 가족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60대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스토킹 예방 강의 수강과 접근금지 조치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자신의 딸이라 주장하며 그녀가 다니는 학교에 찾아간 혐의로 기소됐다.

오 양의 외할머니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만남을 요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인터넷상에 "친부모는 어디 있냐"라는 등 댓글도 50~60개가량 달았다.

A 씨는 지난해 11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 "오유진의 생김새와 뼈 구조, 창법 등이 모두 자신과 같아 딸이 확실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A 씨가 합리적 근거 없이 피해자를 딸로 인식하며 사건이 발생했다"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https://naver.me/G7ZwErQ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인샷 X 더쿠💜] 에스테틱급 피부 관리를 홈케어로 느껴보세요! 셀인샷 #직진세럼 체험 이벤트! 186 06.13 21,4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6,2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2,6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7,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56,5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1,1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5,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2,3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03,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55 기사/뉴스 산다라박 “10년 전 문자로만 연애…‘인기가요’ 복도서 데이트” (XYOB) 12:30 1,224
298654 기사/뉴스 "한국어 모르니 혼자 택시도 못 타…" 아무렴 어때, 야구만 잘하면 돼, 日23세 우완 'KBO 적응기' 32 12:25 3,109
298653 기사/뉴스 韓 여성, 가장 친밀한 상대와 전쟁 중…출생보다 생존이 우선 36 12:22 3,623
298652 기사/뉴스 기아 팬이 문제? 배현진 시구 왜 비난 받았나 150 12:18 8,574
298651 기사/뉴스 "짜증내지 말걸.." 이민우, 母 치매검사에 뼈저린 후회(살림남) 4 12:12 2,168
298650 기사/뉴스 [기사]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49 12:08 2,273
298649 기사/뉴스 '디지털 성범죄' 남자 피해자, 5년새 '11배' 급증…"'몸캠피싱' 많아" 41 11:55 2,162
298648 기사/뉴스 "수(水)보다 금(金)"…'하이재킹', 금요일 개봉 선택한 이유 6 11:35 803
298647 기사/뉴스 "드라마 화제성, '이 사람' 역량에 달렸다" 14 11:15 3,849
298646 기사/뉴스 '맛 모르고 팔 수 없잖나'…K라면 1등 농심의 '금요일 특식'[회사의맛] 8 11:09 1,894
298645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사고 피해자 합의…사과·보상 늦어진 이유는? 9 10:52 2,484
298644 기사/뉴스 하남·광진 사건도 교제 살인…언제까지 반복되나 [사사건건] 11 10:51 1,153
298643 기사/뉴스 [공식] 박서준, 韓·日 팬들 만난다..7년만 오프라인 팬미팅 개최 3 10:38 707
298642 기사/뉴스 프로야구 ‘시구’가 뭐길래…경기보다 더 초미의 관심사였던 ‘카리나 시구’ 6 10:31 1,422
298641 기사/뉴스 ‘댄동’ 김혜윤표 ‘Gee’ 직관 하나요? 7월 한·일 팬미팅 예고 17 09:58 1,504
298640 기사/뉴스 극우 득세한 유럽, 기후정책 후퇴? [기후가 정치에게] 7 09:49 1,001
298639 기사/뉴스 이클립스 변우석, 23주차 써클차트 4위·47,010점+BGM·벨소리·통화연결음 3관왕(상위 1.0%)…'강력한 음원파워 입증하며 기대감도 쑥쑥' 42 09:38 1,299
298638 기사/뉴스 정국 ‘Never Let G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60위…K-팝 솔로 가수 최다 차트인 17 09:37 606
298637 기사/뉴스 [엔터코노미] 여기저기 돈 세는 소리...'선재 업고 튀어', 산업 경계 없는 파급력 23 09:29 2,567
298636 기사/뉴스 타블로 "딸 하루, 걸스데이 혜리처럼 컸으면…존경할 정도"[혤's club] 54 08:48 6,503